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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도청사]
북해도를 개척하면서 맨 처음 만든 건물로, 나날이 발전하는 삿포로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기에 빨간색 벽돌로 지은 북해도 청사는 1888년도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이로 전망대]
도야국립공원에 위치한 사이로 전망대는 도야호수의 대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절경의 장소입니다.
사이로 전망대 1층의 매점에는 북해도의 유명한 과자인 '시로 이 코의 비토'와 도야호수의 명과 '와카 사이 모'까지 폭넓게 각종 토산물들을 비치하고 있답니다.

[오오도리 공원]
북해도를 개발하면서 오오도리 공원 북쪽으로는 북해도 청사와 병원과 학교를 남쪽으로는 주거시설을 만들면서 기준을 삼은 것이 오오도리 공원 1.2km라고 합니다.
삿포로시 중심가를 동서로 가로 지르는 도심 속에 펼쳐진 시민공원으로 여러 행사가 열리는 삿포로 시민들의 쉼터이자 문화 공간입니다.

[소화신산]
일본의 유일한 베로니테형 화산으로 1943년 12월부터 1944년 6월까지 지진 활동에 의해 보리밭과 소나무숲이 융기하여 생긴 화산이라고 합니다.

[아이누 민속촌]
아이누족은 메이지 유신 전까지 독립적으로 북해도에 뿌리는 내리고 살던 진정한 북해도의 원래의 주민 즉, 원주민이랍니다.
북해도의 원주민이자 일본의 조상으로 알려져있는 '아이누족'에 관한 민속촌으로 아이누족의 생활상 등을 볼 수 있으며,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교육해 후손에게 전승하고 있습니다.이곳 민속촌은 포로토코탄이란 애칭으로 유명한데 아이누족 언어로 호수가 옆의 마을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