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격주 토요일 저녁, 팔라우 메인 섬인 코로르 섬의 중심부에서 열리는 야시장이다. 30여 곳의 음식과 공예품 가판대가 늘어서며, 무료 전통 무용 공연과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고유한 전통 문화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팔라우의 로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야시장의 매력포인트는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 팔라우 680 야시장에서는 팔라우 현지 음식과 음료 등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다양한 수공예품과 패션 아이템 등을 취급하는 가판대가 늘어서 기념품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판다누스 잎으로 직접 짠 가방과 보틀 등은 의미 있는 기념품이 될 것이다.
나이트 마켓 현장에서 목공예 장인들의 나무 조각 시연을 직접 보고 작품을 구매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무 판에 팔라우의 전통과 역사 등을 새겨 놓은 제품도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