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도다이지

찾아가는 법
JR 나라 역 또는 킨테츠 나라 역에서 City Loop 버스를 타고 ‘대불전 카스가타이사 앞’에서 하차 후 도보
영업시간
08:00~16:30(11~2월), 08:00~17:00(3월), 07:30~17:30(4~9월), 07:30~17:00(10월)
주소
630-8587 奈良奈良市司町406-1.
홈페이지
www.todaiji.or.jp
전화/팩스
0742-22-551
개요
나라 공원 내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찰 중 하나다.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건축물인 다이부츠덴과 그 안에 모셔져 있는 청동 불상 다이부츠 때문이다.도다이지의 역사는 727년 10월에 태어나 이듬해인 728년 9월에 채 일 년을 살지 못하고 요절한 왕자의 명복을 빌고 넋을 달래기 위해 쇼무왕이 그 해 11월에 세운 기쇼센지(金鐘山寺)로부터 시작된다. 이후 743년 쇼무왕이 불심으로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일본에 새로운 사원을 설립하라는 칙령을 발표하면서 745년 확장 공사가 시작되어 751년에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지금도 그 규모가 작지 않지만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지금보다 훨씬 규모가 큰 사찰이었다. 사찰 부근에 도다이지 서대문 터임을 알리는 흔적이 남아 있어 그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다. 건설 당시 다이부츠덴은 260만 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세워졌다고 한다. 당시 사원에는 높이 100m가 넘는 불탑이 두 개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지진으로 인해 모두 파괴되었다고 한다. 1180년 타이라노시게 히라(平重衡)의 군대에 의해 다이부츠덴을 비롯한 사찰의 대부분이 소실되었다. 이후 사찰은공사를 통해 재건되었으나 1567년에 미요시(三好) 마쓰나가(松永)의 내란으로 사찰의 대부분이 또 파괴되는 비운을 맞는다. 전국 시대였던 당시는 사찰의 재건이 이루어지지 않아 본존불은 노출된 상태로 120년간 비에 젖는 신세가 되었다. 현재의 다이부츠덴은 나라(奈良) 시대, 가마쿠라(鎌倉) 시대에 이어 세 번째로 세워진 것으로, 창건 당시보다 1/3정도가 축소된 규모라고 한다.높이 48m, 너비 57m의 다이부츠덴 안에 모셔진 다이부츠는 높이가 14.98m이고 연꽃의 높이까지 더하면 18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으로 알려져 있다. 제작 당시 전국에서 수백톤에 달하는 청동을 끌어다 불상을 만들면서 일본 경제가 파탄에 이르기도 했다. 원래 불상에는 수백 kg의 금을 입혔다고 한다. 855년에는 지진에 의해 불상의 머리가 떨어지기도 했지만보수 작업을 통해 아직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다이부츠덴의 기둥 중에는 아랫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는 기둥이 하나 있다. 이 구멍을 통과하면 1년간 액운을 막아 준다는 설이 전해 내려온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힘겹게 기어서 구멍을 통과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래도 용기내어 도전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