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치쿠린

찾아가는 법
케이후쿠 전철 아라시야마 역을 등지고 오른쪽 방향으로 직진 후 요지야 카페 사가노점 직전
영업시간
상시
개요
아라시야마를 소개하는 포스터에 자주 등장하는 대숲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풍경 중 하나로 일본에서는 CF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수 십 미터 높이로 곧게 자란 대나무 숲은 하늘을 다 가릴 정도. 숲에 만들어 놓은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텐류지의 정원(입장료 있음)을 통해 북문으로 나가도 되고 텐류지의 정원을 보지 않는다면 텐류지 밖으로 돌아서 가도 된다.산책로를 걷다 만나게 되는 노노미야신사((野宮神社)는 인연을 맺어 주고 자녀를 갖게 해 주는 신과 학업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 남녀가 함께 가면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신사의 경내에는 ‘오카메이시(お石)’라는 유명한 돌이 있는데, 손으로 문지르면 소원을 이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헤이안 시대 중기인 11세기 경에 지어진 일본의 유명한 고전소설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의 배경으로도 등장하는 신사다. 특이한 것은 일본 신사의 도라이가 보통은 붉은 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반해 이곳은 나무의 원목 자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옛날 일본의 도리이는 이렇게 나무를 그냥 사용해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