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도톤보리

찾아가는 법
지하철 미도스지(御堂筋線) 선 난바(なんば) 역 14번 출구를 나와 뒤로 돌아 도톤보리 강 다리 건너기 직전
개요
일반적으로 다이코 다리(大􉌧橋)에서부터 닛폰바시(日本橋)까지 톤보리 강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번화가 지역이다. 1612년 아스이 도톤이라는 사람에 의해 운하의 굴착이 시작되어 3년 뒤인 1615년에 그의 사촌 동생이 완성했는데, 그 길이가 2.7km에 이른다. 이제는 오사카에 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르는 오사카 최대의 유흥가이자 맛집의 집합소라 할 수 있다.오사카 사람을 가리켜 먹다가 망한다는 의미인 구이다오레(くいだおれ)라는 말을 하는데 도톤보리에 와보면 그 말에 공감이 간다. 강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유흥가가 형성되어 있어 분위기는 얼핏 서울의 청계천을 떠올리게 한다. 도톤보리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에비스바시 다리 앞에 있는 제과 업체 글리코의 간판이다. 두 팔을 들고 달리는 마라토너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도톤보리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이방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간판들이 많이 보인다. 밤이 되면 이러한 간판에 불빛이 번쩍이고 화려한 네온사인의 모습이 낮과는 전혀 다른 두 얼굴을 보인다. 오사카에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려 한다면 도톤보리만 한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