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름다운 곳, 뉴질랜드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운 관광지로 급 떠오르고 있는 뉴질랜드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뉴질랜드! 들어는 보았지만 어디에? 어떤 여행지가 있는지! 그리고 뉴질랜드에서는 어떤 걸 조심해야 하는 지 아직도 잘 모르고 막연히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뉴질랜드의 구석구석 샅샅이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1. 뉴질랜드 여행 비자?
뉴질랜드는 원래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도 여행이 가능한 곳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요 근래 뉴질랜드 여행객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뉴질랜드 비자를 등록해야 한다, 아니다로 나뉘고 있는데요. 요점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국인 관광객들이 뉴질랜드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NZeTA를 등록해야 합니다! NZeTA란 미국 입국 시 사전 등록을 하는 ESTA와 비슷한 제도라고 합니다! 관광 비자를 면제받는 국가의 여행객들은 전자신원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 NZeTA는 2019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해요!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꼭, 잊지 않고 등록을 해야 여행이 가능하겠죠?
https://www.immigration.govt.nz/new-zealand-visas : 비자 신청
2. 뉴질랜드에서 이동은 어떻게?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도시와 도시 사이가 너무 멀어서, 차를 렌트하지 못한 여행객들에게는 이동수단이 가장 큰 문제가 될 텐데요! 그럴 때는 뉴질랜드의 대표 이동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면 된답니다! 우리나라의 고속버스와 같은 개념으로 도시와 도시 사이를 이동하는 버스가 존재한답니다. 다양한 버스 회사가 존재하지만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건 '인터씨티(inter city)'라는 버스 회사랍니다. 도시와 도시 간에 이동해야 할 일이 있을때 인터넷이나 휴대폰 어플로 미리 예약을 해 두고 이동한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돈도 절약할 수 있겠죠? 인터시티 패스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플렉시패스와 트래블패스. 여행 일정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선택해서 한다면, 돈도 절약할 수 있게 되겠죠?
https://www.intercity.co.nz/ : 인터시티
3. 뉴질랜드, 날씨는 어떨까?
뉴질랜드의 날씨는 연중 평균적으로 선선하고 따듯한 편이라고 합니다. 8도~24도를 유지하는 우리나라의 봄이나 가을과 같은 기후를 띠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의 여름에도 26도 이상으로 기온이 올라가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해요! 뉴질랜드는 강수량이 많은 편이 아니기때문에 습한 편은 아니라고 해요. 그리고 제일 활동하기 좋은 날씨이자, 여행하기 좋은 날씨인 기간은(오클랜드-북섬 기준) 12월 말에서 3월말까지라고 합니다! 뉴질랜드의 기후는 많은 활동을 하며 돌아다니기 좋은 선선하고 포근한 날씨지만, 뉴질랜드의 겨울은 눈 대신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니 떠나시기 전에 한번 더 꼭! 체크하시고 떠나셨으면 좋겠습니다~!
4. 뉴질랜드 환율은?
현재 11월 5일 리얼팁을 작성하는 날 기준으로 보았을 때 1NZD(뉴질랜드달러)=742.65KRW(대한민국 원) 인데요! 근 1년간의 수치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그리 높은 편은 아닌 걸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환율이 항상 그렇듯 국 내외의 상황에 따라 오르고 내릴 수 있다는 점~ 근 한 달 사이 최고점을 찍었던 건 10월 9일 이었는데, 그 이후로 꾸준히 조금씩 환율이 떨어져왔네요! 하지만 이제 곧 뉴질랜드 여행 성수기인 12월! 그 전에 눈치싸움에 성공하셔서 성공적인 환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 북섬의 가볼만한 관광지 추천!*
뉴질랜드 코로만델의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
뉴질랜드 코로만델은 가기 힘든 꾸불꾸불한 길로도 유명한데요! 모든 역경을 헤치고 도착하신다면 핫워터 비치를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핫워터비치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광경은 사람들이 전부 삽을 하나씩 들고 다닌다는 점인데요. 왜 다들 삽을 들고 다니냐고요? 그거야 바로바로 이 핫워터비치는 깊게 모래를 파면 온천수가 솟아나기 때문입니다! 삽으로 구덩이를 깊게, 넓게 팔수록 핫 워터를 찾아낼 가능성이 크다고해요! 깜빡 잊고 삽을 챙기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들이 파 놓은 구덩이를 차지하는 것도 방법! 물이 모래 안에서 퐁퐁 솟아나 따듯한 이색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 코로만델의 핫 워터 비치를 추천합니다! 아 참, 가신다면 밀물 썰물 시간을 꼭 확인하고 방문해주세요! 틈새 팁으로는 썰물시간에 가는 걸 추천한다고 합니다!
북섬의 최 북단 '케이프레잉가(Cape Reinga)'
뉴질랜드는 크게 북섬과 남섬으로 나뉘어있죠. 원래는 남섬 투어를 가는 여행객들이 많았었다면 이제는 울창하고 거대한 자연이 펼쳐지는 북섬의 투어가 주목받을 때! 북섬에 왔다면 꼭 여기는 한번 쯤 다녀와야 하는 곳. 뉴질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케이프레잉가(레잉가곶)' 입니다! 케이프레잉가는 말 그대로 최 북단에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가는 방법이 많지 않은 편인데요.
파이히아(Bayofisland)에서 가이드 버스 투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투어 버스에 탑승해 반나절 이상을 투어를 하게 되는데 케이프로 가는 길에 유명한 나인티마일비치(90 Mile beach)도 들러 구경할 수 있고, 가이드 버스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점심도 먹을 수 있답니다. 케이프레잉가에서는 긴 바다 옆의 산책로도 중요 코스지만 그 산책로 끝에 있는 등대와 표지판이 케이프의 하이라이트랍니다! 북쪽 끝의 등대와 표지판을 보고, 길을 잃은 영혼들이 자신들의 집으로 찾아간다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재밌지 않나요?
서퍼들 모두 집합! 서핑의 마을 '라글란(Raglan)'
세 번째로 추천해드릴 곳은 라글란! 서퍼들의 마을이라고 이름 붙여질 정도로 멋진 파도가 있는 해변과 공존하는 마을. 라글란의 서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파도 맛집으로 유명한 웨일베이가 있습니다. 서퍼들의 꿈의 바다라고 불릴 정도로 라글란의 파도는 잔잔하게 계속해서 계단처럼 치는데요. 좋은 파도 덕분에 완전 초보자인 분들도 쉽게 파도를 탈 수 있답니다! 서핑스쿨은 웨일베이 근처 게스트하우스에서 해주기도 하니, 라글란을 방문하기 전 게스트하우스의 서핑스쿨이 있는 지도 알아보시는 게 좋겠죠? 서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상레저가 존재한다고 하니, 액티비티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유황 냄새가 자욱한 곳 '로토루아(Rotorua)'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뉴질랜드에 왔다! 하면 빠지지 않는 관광지 중 하나인 로토루아 입니다! 로토루아는 도시 자체로도 관광할 거리가 많지만, 로토루아를 찾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이것을 보기 윙해서일텐데요. 바로 간헐천 '테 푸이 아' 입니다. 테푸이아는 남반구에서 가장 거대한 간헐천으로 최대 30일간 물을 분출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게 뭐가 그렇게 신기하냐~ 고 이야기하실 수 있지만 거대한 자연이 주는 또 하나의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 로토루아에서는 테 푸이 아 외에 헬스게이트 지열공원,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호빗 촬영지 마타마타까지 체험할 수 있으니. 뉴질랜드를 왔다면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네 개의 관광지와, 뉴질랜드를 방문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리얼 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어때요 생각보다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지 않은가요? 위대한 자연, 새로운 감동을 위해 찾아간다면 오늘의 팁을 잊지 않고!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