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별 이색적인 호텔
해외여행을 가면 맛집을 탐방하거나 유명하다는 관광명소들을 돌아다니는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도 여행의 시간 중 하루정도는 여유롭고 쉼을 찾는 힐링여행을 하기 위해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요.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 모든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힐링하며 호텔에서 즐기는 즐거움과 함께 특별하고 색다른 시간을 보내고자 다양한 호텔들을 알아보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살면서 꼭 한번쯤은 경험해보고 싶어지는 해외의 이색적인 호텔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웨덴
아이스 호텔
겨울에만 운영하고 있는 스웨덴의 키루나 호텔은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아이스 호텔로 매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유명한 곳입니다. 벽면과 침대, 의자 등 모든 조형물과 내부가 모두 얼음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많은 예술가 및 디자이너들의 손길을 거쳐 지어졌기 때문에 객실마다 테마가 다르다고 합니다. 차가운 얼음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외부로부터 부는 바람을 차단하고 있으나 내부는 생각만큼 춥지는 않지만 얼음으로 지어진 만큼 머무르는 여행객들의 안전함을 위해 특수한 소재로 된 방한복을 입고 자게되는데요. 호텔 내에는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바와 레스토랑,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으며, 날씨에 따라 낭만적인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날도 있다는 사실! 하루 숙박 시 최소 가격이 50만원이라고 하니 특별한 공간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아이스호텔을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캐나다
하이 오타와 제일 호스텔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캐나다에 있는 하이 오타와 제일 호스텔로 실제 감옥이였던 공간을 호스텔로 개조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 감옥으로 사용된 방 내부를 숙소시설로 만들었으며, 내부시설은 깨끗하고 청결하다는 사실! 호스텔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감옥투어를 진행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시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감옥을 숙소로 개조하였지만 실제 사형장으로 사용되었던 공간들이나 호스텔 내 감옥의 분위기는 개조하지 않고 두었으며, 여러 괴담의 소문이 많이 있어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만큼 한달~두달 전에 미리 예약해두시기를 추천합니다. 가격은 이색적인 호텔들에 비해 훨씬 저렴하며, 예약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아 부담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머무를 수 있으니 이색적인 호텔을 찾고 계시다면 하이 오타와 제일 호스텔은 어떠신가요? :)
네덜란드
헷 어레스투이스 호텔
캐나다의 하이 오타와 제일 호스텔과 마찬가지로 실제 네덜란드에서 무려 2007년까지 감옥으로 사용했던 수용소를 호텔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악명높은 수감자들이 생활했던 감옥으로 유명했던 곳이 지금은 헷 어레스투이스라는 이름의 호텔로 개조되어 과거의 감옥으로 사용했던 모습들이 아닌 헬스장이나 레스토랑, 정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여러가지 테마를 설정하여 숙박시설을 만들어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호텔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옥의 분위기는 아니지만 죄수복을 입고 디너파티를 진행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하니 이색체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스위트룸과 디럭스룸, 스텐다드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여행 시 머무르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보시기를 바랍니다!
탄자니아
만타 리조트
한달 숙박 가격이 한화로 170만원인 호화스러우면서도 이색적인 만타 리조트! 바다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침실은 바닷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지하에 있어 이색적이고 신비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만타 리조트까지 이동할 때에도 전세기를 탑승하여 이동해야할 만큼 호화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몇달을 기다리면서 예약한다고 하는데요. 스쿠버다이빙을 즐겨하는 분들도 공간에 제약없이 편하게 할 수 있어 선호하고 있는 리조트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여름철 바다가 있는 곳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꼭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할만한 이색적인 숙박시설을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스웨덴
점보 스테이 호텔
점보 스테이 호텔은 실제로 운행했던 비행기 보잉 747을 호텔로 개조한 것으로 실제 비행기 좌석을 휴식공간으로 만들어놓았으며, 조종석이 있는 공간은 스위트룸으로 되어있습니다. 그 밖에 도미토리나 디럭스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객들이 쉬어가기에 좋은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행기를 개조하여 만들었기때문에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숙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에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반 호텔과 비교했을 때 넓은 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남들과는 다른 경험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점보 스테이 호텔은 어떨까요? 가격은 최소 7만원부터이며, 점보 스테이 호텔까지 이동하는데 무료 셔틀 버스도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멕시코
퀸타 레알 사카테카스
본래 1975년까지 투우장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숙박시설과 레스토랑으로 개조하면서 여행객들의 편의시설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산 페드로 투우장으로 사용되던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여 고전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모습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이 이용 시 일반 호텔 만큼이나 만족스러움을 주고 있어 유명해진 곳입니다. 특히, 퀸타 레알 사카테카스 호텔로 개조된 후에는 프라츠커 상을 받아 아름다운 건축물로 인정받게 되었는데요. 투우장 가운데에는 레스토랑처럼 운영되어 저녁이 되면 로멘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공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호텔입니다. 마치 19세기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퀸타 레알 시카테카스 호텔은 어떨까요?
스웨덴
살라 실버 마인 호텔
폐쇄공포증이 있거나 창문이 없는 공간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지 않는 분들에게 특별히 추천하는 이 곳! 살라 실버 마인 호텔은 프라이빗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이색적인 호텔입니다. 한화로는 약 70만원의 비싼 가격이지만 채광 시 사용되었던 동굴을 개조하여 만들어놓은 시설인만큼 특별하고 이색적인 호텔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매력있는 인기있는 호텔이기도 합니다. 지하 깊은 곳에 호텔이 있기 때문에 공기가 잘 통하지 않거나 위험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 수 있지만 18도로 온도가 유지되어 춥거나 덥지 않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머무를 수 있다는 사실! 위험하지는 않지만 지하 깊은곳에 있는 만큼 휴대폰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연락두절에 대한 답답함이나 불편함이 있는 분들은 추천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