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TIP

[리얼팁] 해외여행 중 사진촬영금지구역이 있다??

해외여행 시 알아두면 도움되는
나라별 사진촬영금지 구역!

요즘에는 일상이나 여행을 본인의 SNS에 기록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유명한 관광지나 맛집을 돌아다니며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남겨오곤 합니다. 꼭 SNS에 올리기 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여행한 곳을 사진으로 남겨두면 시간이 지나서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사진촬영은 필수! 하지만 이렇게 눈으로 보기에 아까워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명소들 중에서도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곳이 있기도 합니다. 촬영금지구역인지 모르고 사진을 찍었다가 통제하고 있는 경찰들이나 관리인들에게 붙잡혀 고충을 겪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오늘은 해외여행 시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지역은 어디인지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고자 하니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홍콩 - 익청빌딩

홍콩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관광지가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여러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 익청빌딩은 꼭 들려야 할 핵심 명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익청빌딩은 1960년도에 세워진 오래된 건물이지만 영화들의 뒷배경으로 나오면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어나게 되었고 이로 인해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홍콩의 주민들이 관광객들로 인해 사생활 침해나 불쾌함을 느끼는 등의 문제를 겪으면서 현재는 촬영이 금지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익청빌딩에서 아무리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싶더라도 사전이 미리 양해를 구하여 허락을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 촬영할 수 없다는 사실! 제재를 하는 관리인들이 없어 몰래 찍는 경우에도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눈으로만 조용히 감상하는 것으로 에티켓을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인도 - 타지마할

해외여행 시 사진촬영이 금지된 구역 두번째는 바로 인도의 타지마할의 내부입니다.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잘 알려진 건물이자 인도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타지마할은 인도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명소입니다.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타지마할을 방문하면 반드시 궁전을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과 함께 카메라에 담아오곤 합니다. 타지마할의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관리자가 통제하여 사진촬영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외관은 관람하고 있는 다른 여행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여 촬영이 가능하지만 혹시라도 테러나 문제를 발생할만한 의심되는 행동을 하면 관리자들에 의해 외부촬영에 대해 제재를 받거나 불가능해질 수 있으니 위협이 될만한 물건을 손에 쥐고 촬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내부는 반드시 눈으로만 감상해주세요! 

바티칸시국 - 시스티나 성당

해외 관광명소 중에서도 종교와 관련된 관광명소인 경우 대부분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바티칸시국에 있는 시스티나 성당은 유명한 명소이자 실제 예배를 드리기도 하며, 내부에 새겨진 고풍스럽고 매력있는 벽화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 시스티나 성당의 내부에는 유명한 미켄란젤로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과거 저작권의 문제로 촬영이 금지되면서 저작권이 만료된 지금까지도 내부의 모습은 촬영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습니다. 비록 아름다운 시스티나 성당 내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올 수는 없지만 여유로운 마음으로 눈으로 감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독일 - 노이슈반스타인 성

백조의 성이라고도 불리우는 독일의 노이슈반스타인 성은 디즈니랜드의 모델이 되어 유명해진 명소로 많은 여행객들과 현지인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이 많아 늘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만큼 인기있는 노이슈반스타인 성은 내부에 들어서면 일부 촬영이 어려운 구역이 있기 때문에 금지구역으로 표시된 구간인지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촬영이 허락되지 않은 장소를 찍게되면 주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될 뿐 아니라 관리자에 의해 제재가 들어올 수 있으니 반드시 촬영은 허락된 구간만 할 수 있도록 해야겠죠? 외부에서 촬영 시 이동하는 사람들의 통로를 막고 있어 지나가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여 촬영하는 매너도 지켜 불편함 없는 행복한 여행을 하시는건 어떨까요~?

런던 - 세인트 폴 대성당

런던여행을 온 관광객들에게 인기 명소로 알려져 있는 세인트 폴 대성당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성당이라고 할만큼 규모가 크고 멋스러울 뿐 아니라 내부 또한 아름다워 실제로 결혼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실제 예배나 결혼식, 장례식 등의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내부의 모습은 훨씬 더 화려하고 아름다워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생각이 들겠지만 사진촬영은 금지하고 있다는 사실! 간혹 몰래 촬영을 시도하려고 하는 여행객들도 있어 금지되어 있는 구역에는 관리자들이 곳곳에 서서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으니 기분 좋은 여행을 위해 몰래 촬영하는 행동을 금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베트남 - 호치민 묘소

베트남 여행 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는 호치민 묘소입니다. 베트남의 역사적인 인물인 호치민이 안치되어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사진 촬영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사진 촬영하는 관광객들을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주의해야합니다. 관리인의 엄격한 경비로 카메라를 들고만 있어도 오해를 일으킬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관광 시 촬영장비는 가방 속에 넣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호치민 묘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오랜 시간 기다렸다가 입장하기도 하니 난감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촬영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이집트 - 왕의 계곡

이집트에 있는 왕의 계곡은 무려 60개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는 유명한 관광지로 입구에서부터 촬영이 금지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 왕의 계곡은 다른 나라들의 촬영이 금지된 명소들과는 다르게 입장권과 함께 사진 촬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촬영권을 판매하고 있어 무덤 내부까지도 촬영을 원하는 분들은 입장권과 함께 촬영권을 구입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촬영권을 구입하였더라도 카메라가 아닌 휴대폰으로만 촬영이 가능하고 촬영권을 구입하지 않고 내부를 둘러보실 예정이라면 카메라는 소지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몰래 촬영하는 것도 하지 말아야겠죠? 또, 곳곳에 통제하고 있는 관리인들이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며 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사진촬영권을 보여주거나 정중히 거절하는 것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답니다.

미국 - 알라모 요새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하고 있는 역사적인 유적지이자 관광명소로 알려진 알라모 요새는 타지마할과 마찬가지로 내부를 관람할 때 사진을 촬영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실제 전쟁이 일어났을 당시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된 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흥미를 가지고 방문하고 있는 곳인 만큼 제재하는 사람이 없거나 관광객들이 많이 없다고 해서 몰래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현지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피해를 주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가 잘 지켜주어야겠죠? 내부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사진 촬영을 위해서 관광하고 있는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주거나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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