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TIP

[리얼팁] 여행 시 필요한 캐리어 고르는 꿀팁!

여행에 필요한 캐리어 고르는 꿀팁!

여행 준비 시 가장 중요한 캐리어! 목적지까지 이동 시 내 짐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캐리어는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고를지 고민이 될 때가 많을텐데요. 여행 준비의 기본이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캐리어를 어떻게 결정해야 잘 골랐다고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 이시간에는 캐리어를 잘 고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여행 시 캐리어로 인해 불편한 경우도 발생하기도 하니 좋은 캐리어를 고르는 팁을 확인해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

캐리어 재질

캐리어를 구입할 때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꼼꼼하게 확인해보아야 할 것은 바로 재질입니다. 캐리어의 재질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그에 따라 장단점이 나뉘기 때문에 여행 시 캐리어로 인해 불편하지 않으려면 여러가지의 재질을 비교해가면서 고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캐리어 재질은 크게 소프트와 하드로 나뉘는데 소프트캐리어는 비교적 무게가 가볍고 수납공간이 넓어 짐을 많이 가져가야하는 경우에 유용하지만 충격이 가해지면 쉽게 망가질 수 있는 물품은 보호팩에 꼭 넣어서 짐을 정리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하드캐리어의 경우 외부로부터의 충격에도 물건을 보호할 수 있고 혹시라도 캐리어 외부에 물이나 액체 등의 물체를 쏟더라도 쉽게 오염되지 않는 장점이 있는 반면 무게가 많이 나가고 정해져 있는 치수 안에 물건들을 채울 수 있어 많은 물건을 가져가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소프트와 하드 캐리어 두가지 모두 단점과 장점을 가지고 있으니 본인의 여행기간과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겠죠?

캐리어 소재

ABS 소재
다른 소재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강도와 열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또한, 밝은색의 컬러를 도색할 때 발색이 좋아서 하드캐리어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재질입니다. 광택이 나고 방수가 잘되는 재질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소재이지만 간혹 강한 충격에 쉽게 깨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PC 소재
ABS 소개와 마찬가지로 강도와 열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실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자제품에도 많이 들어가는 소재이기도 한데요. 외부충격에도 쉽게 망가지지 않고 내열성이 크지만 가격이 비싼편으로 PC소재로 만들어진 캐리어를 구입할 시 가격적인 측면에서 약간의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점! 하지만 여행을 자주 다니거나 오랜기간을 보고 구입한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 소재이기도 하죠.
PC + ABS 소재
아마 캐리어를 구입할 때 소재를 확인하면 PC와 ABS가 혼합되어 있는 소재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두가지 모두 열과 강도에 강하지만 ABS는 외부 충격에 쉽게 깨지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안하기 위해 PC소재를 함께 사용하여 만들기도 합니다. PC와 ABS 두가지의 단점을 보안해주어 캐리어 자체는 훨씬 더 단단하지만 가격은 다소 비싼편!
EVA 소재
부드러운 소재로 주로 소프트캐리어에 사용되는 소재이며, 가방을

캐리어 사이즈

캐리어는 기내에 가지고 탑승할 수 있는 20인치부터 여행 뿐 아니라 이민이나 유학을 떠나는 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30인치 이상의 대형 캐리어까지 크기가 다양하여 본인의 여행 기간과 가지고 갈 짐에 따라 알맞는 크기기를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답니다. 2박 정도의 짧은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20인치에서 22인치 정도의 작은 캐리어를 선택하는 것이 편리하며, 3박 이상 여행을 떠나는 분들은 24인치 캐리어가 적당한 편입니다. 이 외에 일주일 또는 한달 등 장기간 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이라면 26인치 이상의 캐리어를 구입하여 여행기간에 필요한 짐을 넉넉하게 챙기는 것이 좋겠죠? 단, 짧은 기간 여행을 가더라도 겨울에 여행을 가거나 추운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두꺼운 옷을 챙기게 되니 조금 더 큰사이즈로 구입하여 여행 준비물을 여유있게 챙길 수 있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TSA마크

사이판이나 미국 본토, 괌 등 수화물을 임의적으로 검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TSA 마크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TSA 마크가 있는 캐리어는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잠궈놓은 캐리어라하더라도 마스터키로 열 수 있기 때문에 캐리어를 억지로 뜯어서 망가지는 일을 막을 수 있답니다. 또, 마스터키로 열릴 때는 자동으로 비밀번호가 0으로 설정되었다가 수화물 검사가 끝나고 나면 본인이 설정해놓았던 비밀번호로 돌아가기 때문에 비밀번호 변경에 대한 걱정도 없답니다. 캐리어는 일상생활보다 여행 시 사용되기 때문에 한번 구입 시 조금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망가지면 또 새로 구입해야하기 때문에 수화물을 임의로 검사하는 지역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TAS 마크를 꼭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캐리어 바퀴

캐리어의 소재 만큼이나 바퀴의 갯수도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리어가 크고 짐을 많이 넣을수록 4개의 바퀴가 이동하는데 훨씬 편리하고 캐리어를 끌 때 소음이 적은 반면 길에 멈춰있을 때에는 고정이 되어있지 않아 굴러갈 수 있으니 주로 캐리어를 가지고 다니는 시간이 긴 경우에 추천합니다. 2개의 바퀴는 지지대가 있어 길에 세워놓더라도 굴러가지 않지만 크기가 크고 무거울수록 이동 시 캐리어를 끄는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또한, 360도로 회전이 가능한 바퀴도 있고 바퀴가 이중으로 되어 있어 훨씬 안정감있게 끌 수 있는 캐리어도 있으며, 플라스틱 바퀴와 고무바퀴로도 나뉘고 있으니 이동시간이 길고 여러지역을 이동하며 여행한다면 바퀴가 많고 튼튼한 재질의 바퀴로 구입하는 것이 좋겠죠?

손잡이 조정

캐리어를 끌고 다닐 때 너무 손잡이 길이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이동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따르겠죠? 그래서 캐리어를 구입할 때에는 본인의 키에 따라 손잡이 길이가 알맞게 조정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손잡이 길이를 높게 조정했을 때 재질이 좋지 않아 쉽게 흔들리거나 망가지지 않는 튼튼한 재질로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부드럽게 올라가고 올린 단에 고정이 잘 되어 있는 캐리어를 선택해야합니다. 본인의 키에 알맞는 길이로 조정이 되는 캐리어를 끌고 다니면 이동 시에도 불편하지 않으며, 여행 중 팔이나 손목에 무리가 덜 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손잡이 길이가 조정이 되는 캐리어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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