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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추운겨울. 따뜻한 온천여행은 어때?

추운겨울나기
따뜻한 온천여행은 어때?

시린 계절 겨울!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온천이 생각나지 않나요? 얼어붙을 듯한 추위에 지친 몸을 온천에서 따뜻하게 풀고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온천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쌓여있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온천여행!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기 좋은 온천여행지는 어디있을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일본 - 쿠사츠 마을

온천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일본은 온천마을이 있을 정도! 그 중에서도 쿠사츠 온천마을은 그리 크지 않은 마을이지만 온천수를 식히고 온천수 수로에 흘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유바타케가 마을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이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일본 3대 온천인만큼 고혈압이나 피부질환 등에 좋은 성분이 가득한 온천수로 온천욕도 즐기고 작은 마을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과 한적함으로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또한, 전통 공연으로 온천수를 식히는 유모미도 볼 수 있으니 이번 겨울 여행으로 추천합니다 :)

2. 독일 - 바덴바덴 마을

독일로 온천여행을 간다는 것이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독일에도 많은 온천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바덴바덴은 과거 중세시대부터 온천마을로 유명했던 곳으로 휴양도시로 개발되어 더욱 유명해진 휴양온천도시입니다. 여러가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데요. 수영장과 온천 및 사우나로 나뉘어져 있는 카라칼라와 전통적인 로마식 목욕탕 및 사우나로 되어 있는 프리드리히스바트로 나뉘어져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답니다. 단, 남녀 혼탕으로 되어 있어 조금은 생소할 수 있으나 이색적인 온천을 찾고 있다면 바덴바덴 마을로 온천여행을 떠나보세요~

3. 뉴질랜드 - 폴리네시안

세계 10대 온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폴리네시안 온천은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유명한 온천이라고 하는데요. 지하에서 나오는 광천수를 이용하고 있으나 관절염이나 근육통을 치료하는 성분이 첨가가 되어 있어 나이가 많은 분들도 가고싶어하는 온천지역이기도 합니다. 온천 뿐 아니라 수영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온천여행하러가기 알맞은 곳이라 할 수 있다는 사실! 폴리네시안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수영복은 필수품이니 꼭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4. 일본 - 아리마 온천

쿠사츠 온천과 함께 일본의 3대 온천이라고 불리우는 아리마 온천은 숙소에 머무르지 않더라도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도 좋은 곳입니다. 아리마 온천에는 피부의 보호막을 형성해주거나 혈액순환 개선, 근육통 등에 효과가 좋은 성분이 있는 금탕과은탕이 유명한데요. 마을에는 아카시야키나 아리마 사이다 등의 각종 특색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니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도 좋답니다. 또한, 구경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 족욕도 할 수 있는 족욕탕도 있으니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잠시 여행의 쉼을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5. 아이슬란드 - 블루라군

겨울에 꼭 한번쯤 가봐야할 온천휴양지 중 하나인 블루라군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인공으로 온천을 만들어 놓은 곳이지만 워낙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여행 전 미리 입장권을 예매해놓지 않으면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다녀오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반드시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예매해놓으시는 것을 추천! 블루라군은 야외에 인공으로 만들어놓은 온천이라 춥지 않을까 걱정될 수 있지만 온천수가 뜨거우니 안심하고 수영과 온천을 즐길 수 있답니다. 블루라군도 수영복을 착용 후 입장할 수 있으니 반드시 챙겨가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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