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떠나는 스포츠 여행!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은?
어느 덧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 추운 바람이 부는 계절이지만 겨울이 되면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들이 기다리고 있어 스포츠 여행을 다녀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친구와 가족과 함께 짜릿함과 즐거움을 주는 겨울 스포츠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어떠한 문제나 사고 없이 잘 다녀오기 위해서는 안전을 최우선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미리 숙지해놓는다면 문제가 발생하거나 다치지 않고 조심해서 다녀올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 스포츠 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확인해보시고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
1. 준비운동
계절이나 운동 종목 상관없이 모든 스포츠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합니다. 특히,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근육이 경직되어 있어 조금만 부딪히거나 넘어지면 부상으로 이어지기 쉬운 계절이기에 준비운동으로 최대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준비운동으로 수축된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풀어줌으로써 몸의 긴장을 완화시켜 스포츠 활동 시 부상 및 위험을 낮추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스포츠 시작 전 뿐 아니라 휴식이나 식사시간 전후에도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겨울 스포츠 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해결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2. 안전장비
아무리 뛰어난 운동신경과 능숙한 상급자라고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헬멧, 고글, 부츠, 보호대등 스포츠에 따라 필요한 안전장비를 착용할 때에는 본인의 신체에 적당한 사이즈의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데요. 스포츠 활동 시 불편함이 없어야하며, 사이즈가 작아 불편하거나 커서 벗겨지는 등의 문제가 된다면 제대로 즐길 수 없을 뿐 아니라 불편한 장비로 인해 경로를 신경쓰지 못하거나 앞사람 혹은 옆사람을 제대로 못지 못하는 등으로 인해 본인과 다른사람이 큰 위험에 처하는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안전장비를 착용할 때에는 반드시 사이즈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착용하는 것이 좋겠죠?
3. 복장
겨울에 스포츠 활동을 할 때에는 몸을 보호함과 동시에 그에 어울리는 복장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난히 겨울은 춥기 때문에 옷을 두껍게 입는 것도 좋겠지만 둔하게 입기보다는 움직임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갖춰입는 것이 좋은데요. 안전장비와 마찬가지로 다른 곳에서 옷을 대여할 경우 본인의 사이즈에 딱 맞게 입을 수 있도록 입어본 후 팔이나 다리를 많이 움직여보면서 적절한 사이즈로 골랐는지 확인해봐야합니다. 움직임이 불편하면 자칫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
4. 교육
겨울 스포츠를 처음 해보는 사람이거나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자라면 상급자나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합니다. 교육을 다 받은 후에는 어느정도 자세나 장비 등이 익숙해질때까지 초보자 전용 코스에서 연습해야하는데요. 교육이 끝났다고 해서 질주하거나 앞을 제대로 보지 않는 등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해선 안되며,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 스포츠를 즐기는 것은 N0! 이러한 행동은 본인을 위험하게 할 수 있지만 주변의 사람들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교육을 받아야 하고 교육이 끝난 후에도 침착하게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육은 위험에서 자신을 지키는 지름길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5. 저체온증
겨울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로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더라도 추운 날씨에 실외에서 활동 시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니 미리 알아두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체온증은 말 그대로 유지해야 할 적정 체온보다 더 낮게 내려가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눈을 맞았을 때 또는 스포츠로 땀을 많이 흘리고 그대로 찬바람을 계속 맞을 때 발생하게 되는데요. 체온이 내려가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호흡이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위험할 수 있어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스포츠 활동으로 덥다고 해서 옷을 벗는 행동은 삼가해야하며, 추위를 느끼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에는 무리하지 말고 실내에 들어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6. 동상
저체온증과 마찬가지로 겨울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인 동상! 추운 날씨에 장시간 있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피부에 순환이 되지 않는 부위가 부어오르고 통증이 동반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동상이 나타난 부위의 조직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예방조치를 취하고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치를 취할 때는 동상을 녹이기 위해 뜨거운 물에 대는 것은 피부를 더 손상시키고 악화시킬 수 있으니 담요나 이불 등으로 따뜻하게 감싸주고 어느정도 피부가 가라앉도록 해야한답니다. 또한, 동상 부위를 세게 긁거나 만지면 흉터가 남을 수 있고 악화될 수 있으니 금물!
7. 골절
겨울 스포츠 활동은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기도 하지만 조금만 방심하거나 무리하면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도 하여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하는데요. 특히, 겨울철에 스포츠 활동 시 쉽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 바로 골절입니다. 스키나 보트, 스케이트 등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들이 딱딱한 빙판이나 눈 위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잘못 넘어지면 골절상해를 입게 될 수 있는데요. 또, 다른 사람과 부딪히거나 사물에 부딪히게 되면 골절 정도가 심할 수 밖에 없으니 항상 주의를 살피고 조심해야합니다.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보호장비를 착용하여 몸을 보호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