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발생한
자연재해 대처방법 TIP
최근 해외 각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로 인해 여행 시 피해와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특히, 날씨 변화가 잦은 해외로 여행을 가는 경우라면 자연재해로 인한 문제와 사건에 걱정될 수 밖에 없을텐데요. 만일, 여행 중 예기치 못하게 자연재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하니 확인해보시고 안전한 여행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
1. 지진
최근 일본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은 불안함으로 여행을 취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외에도 지진이 일어나는 지역으로 여행 시 지진이 발생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먼저, 지진이 발생하면 진동으로 인해 건물이 흔들리거나 외벽 또는 땅이 무너지거나 갈라짐, 물건 낙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대피하기보다는 진동이 멈추기를 기다리면서 최대한 몸을 낮추고 책상 밑 또는 가방, 쿠션 등을 이용하여 몸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진동이 멈췄다면 침착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여 영사콜센터나 재외공관에 연락을 취하여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요. 이동 시에는 지진으로 인해 물건이 부서지거나 바닥이 갈라지는 등으로 인해 발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신발을 신어야하고 높은 층에서 내려올때에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하여 내려오도록 해야한다는 사실! 또, 기둥이나 벽, 좁은 골목길에 있는 경우 지진으로 인해 벽이 무너지고 기둥이 기울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최대한 떨어진 곳에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태풍 및 호우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자연재해 중 하나인 호우를 동반한 태풍은 여러가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하는데요. 여행 중 태풍과 호우가 발생했다면 도시 관광을 멈추고 실내로 대피해야하며, 전기감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전자기기나 전기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아 대풍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합니다. 또한, 심한 바람으로 인해 기둥이나 신호등 등의 건물이 무너지면서 다치거나 감전 될 위험이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태풍이 발생하는지 미리 일기 예보를 확인하여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돌아다니는 것을 삼가함으로 자연재해에 대한 사고를 예방해야겠죠? 차를 운전하는 경우 물이 잠기는 도로는 피하고 낮은 시속으로 천천히 달리는 것이 더 큰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는 것 기억해주세요!
3. 쓰나미
쓰나미 발생률이 높은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면 반드시 방문하는 날짜에 날씨가 좋은지 미리 일기예보를 확인해야하며, 대처방법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가야합니다. 쓰나미로 인해 급류가 발생하게 되면 목조건물이나 지대가 낮은 곳은 휩쓸려 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콘크리트 건물로 만들어진 튼튼한 건물로 대피해야하고 높은 옥상으로 이동하여 쓰나미에 대해 대처해야합니다. 특히, 경사가 심한 곳에 위치하면 급류로 인해 쓸려갈 확률이 더욱 크기 때문에 반드시 지대가 높은 곳으로 피신해야하는데요. 쓰나미 발생이 잦은 지역은 반드시 날씨를 확인하고 좋지 않을 경우 방문을 미루시거나 해안가가 가까운 곳에 방문하시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화산폭발
최근 많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하와이에 있는 칼아우에아 화산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화산폭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었지만 화산폭발 위험성이 있는 지역과 가까운 곳에 방문하게 된다면 화산폭발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겠죠? 화산폭발은 다른 자연재해와 달리 미리 예보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언제 발생할지 전혀 예상할 수 없으며, 잠잠해진 후에도 다시 폭발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만일, 화산폭발이 일어났다면 최대한 먼 곳으로 이동하여 안전을 확보해야합니다. 또, 화산폭발이 일어나면 용암이 흘러내려오면서 몸에 질병을 발생시킬 수 있는 물질이 발생하게 되니 화산폭발이 일어났던 지역과 가까운 곳으로 여행은 삼가하는것이 좋겠죠?
5. 날씨예보 확인하기
날씨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여행을 가게 되면 미처 예상하지 못한 날씨변화에 대해 빠르게 대처하기가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국가별로 날씨를 알려주는 사이트나 어플을 통해 미리 확인한다면 여행하는 날짜에 자연재해가 발생하지는 않는지,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인지를 알 수 있는데요. 또, 방문하는 국가에 자주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무엇인지, 평소 날씨변화가 잦은 국가인지를 찾아보고 예방방법과 필요한 준비물을 알아두어 갑작스러운 상황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기예보를 확인 시 기상악화가 계속되거나 심한경우에는 여행계획을 조정하여 안전을 우선으로 여행하는 것이 좋겠죠?
6. 영사관 및 재외공관
연락처 확인하기
해외여행 시 자연재해가 발생하게 되면 빠른 대피와 안전을 위해서 여행 전 미리 영사관과 재외공관 연락처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영사관과 재외공관에 연락하여 상황을 알리고 여행 동행자 정보와 본인의 소재지를 알려주어야 하며, 영사관 및 재외공관의 지시 및 안내에 따라 침착하고 신속하게 지역을 빠져나와야하는데요. 국내에서 미리 연락처를 확인하여 메모장에 작성해놓거나 저장해놓는다면 갑작스럽게 자연재해가 발생하더라도 바로 연락할 수 있겠죠? 영사콜센터의 경우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긴급한 상황이라면 즉시 연락할 수 있답니다.^^
<영사콜센터>
국내: 02-3210-0404 / 해외: +822-3210-0404 / 국가별 접속번호: +800-2100-0404
<국가별 재외공관정보 홈페이지>
http://www.mofa.go.kr/www/pgm/m_4179/
uss/emblgbd/emblgbdAdres.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