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TIP

[리얼팁] 장거리여행. 시차적응이 걱정되나요?

해외여행 시 시차적응에
도움되는 TIP!

많은 현대인들이 1년에 적게는 한번 많게는 여러번 휴가나 연휴기간을 이용하여 여행을 다니고 있는데요.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해외부터 장시간에 거쳐 갈 수 있는 해외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떠나곤 합니다. 하지만 먼 거리에 있는 여행지의 경우 우리나라와 최대 19시간까지 차이가 날 수 있어 여행을 가는 것은 즐겁지만 시차적응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많은 피로가 누적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장거리 해외여행 시 시차적응으로 인해 피곤하지 않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시차증이 발생하게 되는 이유와 시차적응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혹시라도 시간이 많이 차이나는 지역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어 시차적응이 걱정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확인해보시고 걱정없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행을 다녀오시는건 어떠신가요?

잠깐!
시차증이란 왜 발생하는걸까?

먼저, 시차증은 사람들이 비행기로 이동할 수 밖에 없는 먼 거리여행을 하게 될 때 발생하게 되는데요. 흔히, 장거리 비행 시 피곤하고 지친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수면을 청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잠을 잘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사람에게는 24시간 흐름에 맞춰진 고유의 생체리듬이 존재하는데 시차가 있는 여행지로 가게 되면 갑작스럽게 이러한 신체리듬이 깨질 수 밖에 없는데요. 시차로 인해 밤이나 낮이 길어지거나 짧아지는 것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쉽게 피로가 누적되거나 몸에 이상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차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과 미리 시차적응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고 장시간의 여행을 다녀오신다면 충분히 생체주기가 어긋나 발생하는 시차증을 해결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사실! 

1. 출발 전 시차적응 연습하기

사람은 시차가 바뀌고 적응하는데까지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약 8일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날짜를 길게 잡고 여행을 다녀올 경우 더욱 시차적응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가게되는 여행지와 우리나라의 시간차이가 얼마나 나고 빠른지 느린지를 확인한 후 출발하기 이틀 전에 미리 연습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신체리듬을 미리 맞추기 위해 방문할 해외 시간을 보고 한 두시간정도 빠르게 잠을 청해보거나 일어나는 시간을 조금 늦춰서 일어난다면 시간적인 차이가 나더라도 현지에서 적응하려고 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간혹, 시차로 인해 출발 전에 억지로 밤을 새서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시간패턴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서 여행 내내 피곤해질 수 밖에 없으니 밤샘은 금물! 또, 현지 시간에 맞추려다보니 평소 자는 시간보다 일찍 자야하느라 억지로 잠을 청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할 경우 수면제를 복용하기도 하는데 피로감을 덜어주지 못할 뿐 아니라 여행 전 몸을 상하게 할 수 밖에 없으니 의존하지 말아야할 행동 중 하나라는 사실 꼭 기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 비행 전 미리 충분한
휴식시간 갖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바로 비행 전 일부러 더 몸을 힘들게 하는 시간을 보내거나 숙면을 짧게 취하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인데요. 비행기에 탑승해서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올바르지 않다는 것! 여행 전 어쩔 수 없는 바쁜 일정이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 억지로 시간을 짜서 피로를 축적시키거나 평소 수면시간보다 줄여서 잔 후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면 오히려 피로감이 쌓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비행하시는 분들이라면 기내 안에 생각보다 활동하거나 움직이는데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고 잠을 잘 때도 앉아서 잘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우니 출발 전 무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점을 기억해야하는데요. 미리 여행 전 충분히 체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짧은 시간이라도 여유롭게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피곤을 풀어 출발하기 전부터 미리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3.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보다
물을 많이 마셔주기

새로운 시간에 맞추어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시차적응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왜 물을 많이 마셔야할까요? 물은 시차를 적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처럼 커피를 많이 마시는 생활을 하는데 적응이 되어 있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비행기 탑승 전 또는 탑승 후 평소때처럼 커피를 마시기도 하는데요. 먼저, 카페인은 신경을 자극해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요소가 될 뿐 아니라 건조한 기내에서 더 빠른 수분증발을 일으켜 탈수증세를 유발하게 됩니다. 반면, 물은 비행 중 긴장한 신체를 안정시킬 수 있고 탈수증세를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숙면을 취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그러니, 평소 커피를 자주 마셔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도 시차증을 극복하고 적응하기 위해서 잠시 마시는 것을 중단하고 비행 시에는 물을 많이 마셔주시기를 바랍니다.

4. 기내에서 스트레칭 하기

시차는 적게는 1시간부터 많게는 19시간까지 범위가 다양한데 시차가 많이 있는 유럽이나 먼 거리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되도록이면 공간이 넓은 칸의 좌석을 이용하려고 하시겠지만 재정적으로 여유나 여러 상황으로 앞 뒤가 좁은 좌석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생각보다 기내에서 편하기 움직이기가 어렵고 복도를 돌아다니기가 힘들 수 있지만 계속 같은 상태로 앉아서만 가는 것은 몸을 더 피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하지 못하더라도 잠깐이나마 발이나 손, 목 팔 등 움직이기 쉬운 부위를 스트레칭해주거나 머리를 마사지해주는 등 조금이라도 활동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또, 이륙 후 기내에서 돌아다닐 수 있는 시간에 잠시 복도에 서서 전신 스트레칭을 짧게 해준다면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수면을 더 편하게 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시차적응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움직임이라도 좋으니 장시간의 비행에 뻐근해진 몸을 풀어 편안한 비행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

5. 현지도착 후 햇빛 쐬기

장시간에 비행으로 당연히 오랫동안 햇빛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현지에 도착하여 비행기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바깥공기를 마시고 햇빛을 쐬는 것이 좋은데요. 밖에서 햇빛에 노출이 되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이나 활성산소를 공급하여 주기 때문에 광합성을 통해 신체에 필요한 요소를 공급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낮에 햇빛이 있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면 몸에서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밤에 잠을 더 편안하고 깊게 잘 수 있도록 유도해준다고 하니 시차적응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는 햇빛에 노출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사실! 그러니, 저녁시간에 도착하는 시간때가 아니라면 숙소에 들어가기 전 햇빛을 받아 몸이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영양요소를 공급받고 시차증을 확실하게 극복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6. 식사 거르지말고 챙겨먹기

해외로 출발하기 전부터 여행 후 돌아오는 날까지 시간을 정해서 삼시세끼를 거르지말고 식사하는 것이 활동 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신체리듬을 현지에 맞추어 시차적응을 하기 위해서도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는게 도움이 되는 중요한 방법인데요. 장시간 비행을 하는데 기내에서 식사가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미리 음식을 준비해 거르지 말고 조금이라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정해놓은 시간에 배가 고프지 않다고 끼니를 거르게 되면 신체리듬이 불규칙해지면서 현지 시차에 적응하는데 더 어려워질 뿐 아니라 밤 늦게 식사를 하게 되면 잠을 편하게 청하지 못해 쌓인 피곤을 해소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는 것이 좋다는 사실!

7. 스톱오버를 이용하기

아마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잘 알고 계시겠지만 해외여행이 처음이거나 거리가 먼 곳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하지 않은 용어일 것 같은데요. 스톱오버는 직항으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잠시 경유해서 다른 지역에 하루를 머무르다가 최종 목적지로 출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톱오버를 이용하게 되면 항공권을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고 시차적응으로 걱정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오랜시간 비행기에 앉아서 가는 것이 생각보다 불편하고 힘들기때문에 잠시 중간 지역에 내려 휴식을 취하고 원하는 여행지로 출발한다면 스톱오버시간에 기내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휴식을 취해 풀어줄 수 있고 여러지역으로 여행을 가고 싶은데 시간과 돈으로 그러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두개의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때문에 여러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방법이니 이용해보시를 바랍니다.

8. 아침에 도착하는 항공편
이용해보기

평소 밤 낮이 바뀌면 쉽게 잠들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최대한 빠르고 쉽게 시차적응을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현지 시간으로 아침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현지가 아침인 항공편을 이용하게 되면 기내 안에서 잠을 청한 후 아침에 현지에 도착해 바로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시차적응이나 시간 계산으로 막막하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을 기내에서 보내면서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아침시간부터 현지에서 잘 활용한다면 평소 예민하여 잘 적응하지 못하는 분들도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비행기 티켓을 구매할 때 도착하는 시간이 오전이 맞는지 정확하게 확인한 후 구매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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