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다녀오기 좋은
해외여행지 TOP 6
어느 덧 2018년에도 꽃이 피는 따뜻한 계절! 봄이 한층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풀리면 친구나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시간을 내어 국내와 해외에 유명한 명소들을 여행하며 기분전환도 하고 새로운 추억도 쌓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산뜻한 봄에 어떤 관광지를 선택해야할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오늘은 봄에 어울리는 여행지를 추천해드립니다. 확인해보시고 여행지를 결정해보시기를 바라요~ :)
1. 제주도 - 가시리 녹산로
우리나라 여행지 중에서 봄에 가기 딱 좋은 여행지로 제주도를 손꼽을 수 있는데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졌음을 알려주는 유채꽃과 매화꽃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명소가 가득하여 국내 사람들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있는 명소 중에서도 가시리 녹산로는 아름답게 만개한 벚꽃나무와 노랗고 예쁜 유채꽃이 조화를 이루어 도로가에 펼쳐져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으며, 잠시 주차하여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과 사진도 찍고 인생사진도 한장 남겨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제주도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축제는 제주의 푸른바다와 길 옆의 돌담에 피어난 유채꽃을 보면서 여행할 수 있고 시기는 3월말에서 4월초이니 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랍니다~
가시는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51
축제기간: 2018년4월7일~2018년4월15일
볼거리: 유채꽃 퍼레이드, 개막행사 및 축하공연, 유채꽃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등
2. 일본 - 도쿄 나카메구로
봄이 되면 떠오르는 꽃이 바로 벚꽃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본은 매년 3월~4월이 되면 연한 분홍색의 벚꽃이 풍성하게 피는 관광명소가 여러 지역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해마다 벚꽃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이 습니다. 일본에 있는 벚꽃명소 중에서도 소개해드릴 곳은 도쿄의 나카메구로인데요. 나카메구로는 흐르는 메구로 강 주변을 따라 풍성한 벚꽃나무가 피어있는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는 명소로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추어 3월 중순에 매년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어 환하게 피어있는 벚꽃구경은 물론 주위에 카페나 패션 및 잡화 가게가 많이 있어 산책을 하거나 쇼핑 또는 식사를 하면서 봄 여행을 즐기기에 알맞은 곳입니다. 또한, 볼거리나 관광지도 충분하니 살랑살랑 떨어지는 꽃잎 아래에서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기억에 남을 추억도 쌓고 간직할 수 있는 예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과 쇼핑도 하면서 봄을 만끽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축제기간: 2018년3월24일 또는
2018년3월27일 예상
위치: 도쿄 나카메구로역 근처
3. 홍콩
봄에 가기에 최적인 나라는 바로 홍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홍콩은 12월부터 2월까지가 성수기이지만 3월도 우리나라의 5월의 날씨와 비슷하여 여행하기에도 딱 좋은 여행지입니다. 비도 많이 오지 않아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여행하기에 적합한데요. 낮에는 날씨가 따뜻하여 평소 추위를 많이 타지 않는 분들의 경우에는 옷을 얇게 입어도 괜찮지만 저녁에 되면 쌀쌀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겉 옷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홍콩 최고의 볼거리는 3주동안 진행하는 홍콩예술제이니 시기를 잘 맞춰서 간다면 연극이나 영화는 물론 오페라, 무용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 봄에 피는 꽃구경도 좋지만 화려하고 예술이 가득한 도시 홍콩에서의 봄을 즐겨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예술제 기간: 2018년3월27일~2018년4월1일
위치: 아트바젤 홍콩 또는 아트 센트럴, 센트럴 갤러리
볼거리: 불꽃놀이, 축하연, 사자춤, 경극, 마작, 퍼레이드
4. 체코 - 프라하
낭만적인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어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체코 프라하! 유럽에 있는 도시 중에서도 비교적 물가가 저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인데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체코 프라하만의 중세적이고 고풍스러운 건물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음식과 카페도 많이 있기 때문에 먹거리와 볼거리를 일석이조로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낭만적이고 예술적인 분위기로 야경은 물론 원하는 만큼 예쁜 인생사진도 건질 수 있는 곳이데요. 매년 체코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연주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이 5월달부터 6월달까지 열리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니 미리 예매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기간: 2018년5월12일~2018년6월4일
위치: 체코 프라하 전 지역
장소: 첫 무대 및 마지막 무대 - 오베츠니 돔, 루돌피눔
5. 캐나다 - 밴쿠버
설레이는 봄을 더 만끽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꽃이 가득한 도시 캐나다는 어떠신가요? 우리나라만큼 벚꽃이 가득하지만 이국적인 분위기에 어우러진 벚꽃나무를 새로운 풍경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는 4월달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여 매년 밴쿠버 체리 블로섬이라는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하니 따뜻한 봄날을 더욱 의미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벚꽃을 구경하기 좋은 곳은 스탠리 파크, 퀸 엘리자베스 공원, 키칠라노 지역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벚꽃 뿐 아니라 공원에 여유롭게 앉아 햇빛 아래에서 봄내음을 느끼고 힐링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밤에는 낭만적인 야경까지 감상함으로 봄 여행을 마무리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축제기간: 2018년4월3일~2018년4월29일
볼거리: 다운타운 콘서트, 트리 앤 토크,
벚꽃 꽃잎연 날리기, 벚꽃 사진 공모전
장소: 스탠리 파크, 퀸 엘리자베스 공원, 키칠라노 지역
6. 태국 - 방콕
우리나라와의 거리는 비행기로 약 5시간 50분정도로 가깝지는 않지만 물가가 저렴하여 인기가 많은 관광지입니다. 식도락이나 쇼핑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부담 없이 여행하기에 좋은데요. 2월~3월까지는 우리나라의 봄 날씨에 비해 기온이 높은 편이지만 비가 거의 오지 않아 관광명소를 둘러보기에도 좋으며, 4월달에는 날씨가 덥지만 태국에서 전통 새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하여 열리고 있는 송크란축제도 열리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함께 어우러져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봄에 기분좋은 여행을 다녀와보세요~!
축제기간: 2018년4월13일~2018년4월15일
주요 장소: 실롬, 카오산로드, 센트럴월드, 시암스퀘어, 아시아티크
준비물: 물총, 버릴 수 있는 옷, 방수팩, 고글
볼거리: 미스 송크란 선발대회, 송크란 퍼레이드, 등 만들기, 모래 탑 쌓기, 물총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