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TIP

[리얼팁] 오버부킹!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연차나 방학을 이용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항공권을 구매하고 미리 현지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지 계획을 정해놓고 출국 당일 입국소속 후 비행기에 탑승하여 출발하기만을 기다리는데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오버부킹에 걸린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기만 할텐데요. 오버부킹으로 인한 피해는 실제로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난 해 유나이티드 항공에 올라탔던 우리나라 한 승객이 강제로 끌려나갔던 사건이 뉴스기사에 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의 질타와 자신이 오버부킹 대상이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불안과 걱정을 더욱 심어주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오버부킹이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자신이 구매한 표보다 훨씬 더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여 많은 사람들이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버부킹을 잘 이용하여 손해보지 않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고자 하니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1. 오버부킹이란 무엇인가?

오버부킹이란 쉽게 말해서 어떠한 이유로 탑승을 예약한 사람 중에서 취소를 하거나 제 시간에 오지 못해서 탑승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최대의 정원보다 더 많이 예약을 잡는 시스템을 말하는데 최근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생겨나기 이전에는 오버부킹이 된 비행기를 탑승한 사람들이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 방법은 이미 합벅적으로 할 수 있도록 허가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항공사에서 정해진 기준을 두고 하차대상을 고르게 되는데요. 만약, 이러한 오버부킹이 발생하여 항공사의 기준에 걸려 하차 대상이 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또, 오버부킹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럼, 대처방법과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모르고 계시다면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2. 오버부킹이 발생하면 대상자를 즉시 선별한다?

일단, 오버부킹이 발생하게 되면 하차 할 승객을 선별하는 일은 항공사에서 결정하는 것이 맞지만 그 전에 탑승자들에게 자발적으로 내릴 의사가 있는지를 먼저 물어보고 있습니다. 이 때 자발적으로 내리는 경우에는 사전에 체크하면서 그에 따른 보상을 얘기하는데요. 그렇기때문에 오버부킹 대상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하차하겠다고 선택하더라도 보상이 반드시 따르고 운이 좋다면 오버부킹을 통해 정말 좋은 헤택을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같은 엄청난 경험을 하기도 하니 간혹 자진하차를 선언하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하차를 하겠다고 하기 전에 자신이 정해놓은 스케줄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는지 확인해봐야하며, 자발적인 하차에 대한 주는 보상책이 본인이 생각하기에 만족스러운지를 미리 확인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오버부킹 하차 대상은 어떻게 선별되나요?

티켓을 예매한 모든 승객이 정해진 시간내에 도착하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일이 없이 정해진 좌석 이상으로 구매한 사람들까지 탑승이 가능하다면 위와 같이 먼저 자발적으로 하차 할 승객이 있는지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승객이 없다면 항공사의 기준에 따라 하차대상을 결정하게 됩니다. 정확하게 정해져있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항공권을 싸게 구매한 승객이 대상이 될 확률이 가장 높으며, 그 외에도 늦게 체크인을 하여 탑승한 고객, 항공사의 등급이 낮은 승객 등이 대상이 될 수 있는데요. 하차 대상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에 따른 보상이 반드시 마련되어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항공사에 자세하게 문의해보자.

3. 오버부킹 대상이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

만일, 오버부킹 대상으로 결정되면 어떻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일을 해결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오버부킹이라는 것이 항공사에서 합법적으로 정해놓은 것이지만 그에 따른 보상을 반드시 해줘야하기 때문에 다양한 대책을 준비놓지만 마냥 손놓고 있을 수 만은 없는데요. 일단, 하차하기 전 그 다음 항공편은 몇시에 있는지부터 혹시라도 늦은시간이거나 그 다음 시간에도 항공편이 없는 경우라면 숙박이나 식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항에서 숙박시설까지 이동수단이 제공되는지, 환급이 가능한지 등을 반드시 문의하여 보상책에 대해 손해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오버부킹 대상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위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오버부킹이 되면 하차 대상을 항공사에서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대상자를 결정할 때 선택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가장 중요한 건 탑승 시간에 늦지 않도록 최대한 빠르게 체크인을 하여 지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외에 이용하는 항공사의 맴버십 등급이 높으면 높을 수록 유리한데 이용하면 이용할수록 맴버십 등급이 높아지니 당연히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도 동반하는 여행자가 2인이상으로 많으면 배제 될 가능성이 크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 승객이나 미성년자는 아무리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더라도 오버부킹 대상에서 제외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오버부킹 시 무조건 좋은 보상책이 나올까?

이 질문에 대답은 바로 NO입니다. 보상책이 좋고 나쁜 것은 당사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만족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으로 무조건 식사부터 호텔, 보상금액까지 다 주는 것은 아닙니다. 원칙상으로 2시간이 지난 후부터 시간에 따라 보상을 해주기 때문에 다음 항공편이 한시간 이내로 준비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별 다른 보상이 주어지는 것은 아닌데요. 한가지 더 중요한 사실은 후속 항공편이 도착하는 시간보다 1~2시간 정도 늦어지는 경우에는 편도 항공편 요금에 대해 200%정도를 보상하고 최대금액은 675달러로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2시간이 넘어가는 경우에는 항공요금 400%정도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최대 금액은 1350달러라고 하는데요. 상황에 따라 보상책도 달라질 수 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야겠죠?






이런 정보도 유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