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TIP

[리얼팁] 해외여행 비행기 탑승 시 지켜야 할 에티켓!

영화 '킹스맨'을 통해서 유명해진 대사를 알고 계시나요? 바로 'Manner maketh man' 이라는 대사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라는 이 말은 우리 실생활에서도 실천해야하는 말이기도 한데요. 그 이유는 우리나라도 여러 국가로 여행목적이나 비지니스의 목적으로 해외를 나가는 일이 점차 늘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로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있어 길거리나 음식점, 카페, 지하철 등 어느곳을 가도 서로에게 피해주지 않고 또 피해 받는 것에 대해 좋지 않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매너는 해외로 여행을 갈 때 비행기 안에서도 반드시 지켜야하는데 기본적으로 서로 지켜야 할 에티켓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오늘 이시간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께 몇가지 주의해야할 사항을 알려드리고자 하니 확인해보시고 즐겁고 편안한 여행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한번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요? :)

하나. 앞 사람의 의자를 차지 마세요.

흔히 기내가 아닌 극장에 가더라도 해서는 안될 행동이기도 합니다. 본인이 앉아있는 앞 좌석에 사람이 없어도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지만 사람이 앉아있을 때 한다면 매너없는 사람으로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되며, 기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앞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되는데요. 특히, 오랜 시간을 비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자리가 좁을수록 한 자리에 앉아있는것이 지루하고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자세를 바꾸면서 아무렇지 않게 자석을 발로 차거나 화풀이로 앞좌석을 차는 행동은 NO! 앞 사람과 싸움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만 불편하고 힘든 것이 아니라 비행기에 탑승한 모든 승객이 다 똑같이 느끼고 있다는 사실! 그러니 조금만 다른 사람을 생각하여 앞 좌석을 발로 차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즐거운 여행을 보내는건 어떠신가요?


둘. 본인 수화물 정리를 승무원에게 맡기지 마세요.

간혹 기내에서 볼 수 있는 경우인데요. 몸이 불편한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탑승할 때 가지고 온 수화물을 당연히 승무원이 해줘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맡겨버리는 일을 본 적이 있을 것 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일명 '갑질'한다고 말하는 비매너적인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안좋은 인식을 줄 수 밖에 없는데요. 승객이 가지고 온 가방의 크기가 크거나 무거울 경우에 도와줄 순 있지만 의무적으로 반드시 승무원이 승객의 짐을 올려주어야한다는 원칙은 없습니다. 그러니 승무원에게도 지켜야하는 매너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여 본인의 짐은 스스로 챙긴다면 승무원과 승객 사이의 불편한 감정 없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셋. 막혀있는 공간에서 불쾌한 냄새는 자제해주세요.

기내와 같이 창문을 열 수 없고 사람들과의 간격이 넓지 않은 공간에서는 환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냄새에 대해 예민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여름철의 경우에는 날씨가 덥기때문에 땀냄새나 발냄새로 인해 불쾌감을 경험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만일, 기내에서 신발을 벗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새 양말이나 탈취제를 준비하여 미리 비행기 탑승 전에 준비하여 옆이나 앞 그리고 뒷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외여행이라 설렘과 들뜬 마음으로 예쁘게 꾸미고 준비하는 것은 좋지만 향수를 너무 많이 뿌리는 것도 주위 사람들에게 매너없는 행동이니 자제하여 조금씩만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강한 냄새가 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다른 승객들에게는 잠을 방해하거나 거북함을 줄 수 있으니 자제하시는 것이 좋다는 사실!


넷. 음악이나 동영상 시청은 이어폰을 꽂아주세요.

장시간의 비행은 당연히 사람을 지루하게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로 잠을 청하거나 지루함을달래기 위해 본인의 전자기기에 다운받은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시청하는 일이 많은데요. 이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습니다. 바로 이어폰을 꽂지 않고 시청하거나 너무 큰소리로 틀어 이어폰에서 소리가 새어나오는 경우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이나 다른 영상시청 및 음악을 듣는 사람에게 소음이 될 수 있고 피해를 줄 수 있는데요.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비행기를 탑승한 경우 아이들이 지루해하고 지쳐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장르의 영상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아이만 생각하고 이어폰 없이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옆사람을 위해서라도 조금 배려해주는 마음을 가지고 조용하게 시청해보면 어떨까요~?


다섯. 좌석을 젖힐 때 뒷사람에게 양해를 구해보세요.

좌석에 착석하면 나부터 편하자고 뒷사람 생각 안하고 등받이를 내리를 분들이 참 많습니다. 본인의 편함을 위해서 다른 사람이 받는 피해는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것이야말로 매너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행도중 피곤함에 잠을 자고 싶은데 의자가 세워져 있어서 잠을 자기 불편하다면 먼저 뒷사람이 음료나 물 또는 테블릿 등 전자기기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있지는 않는지 먼저 확인한 후 양해를 구하고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뒷사람의 자리 간격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젖혀버린다면 뒷 사람은 더욱 스트레스와 짜증이 늘어날 수 밖에 없어 큰 싸움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일단 등받이를 젖히고 싶다고 하더라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다른 승객의 편안함을 방해하지 않도록 먼저 물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여섯. 과도한 음주로 술에 취해 피해를 주지 마세요.

우리나라에서도 과도한 음주로 인해 소동을 벌인 내용에 대해 기사가 실린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일을 많이 볼 수 있지만 기내에서도 흔히 벌어지고 있는 문제인데요. 처음 비행기를 탑승함으로 인한 불안함 또는 여행에 대한 들뜬 마음에 술을 마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비행기는 기본적으로 기압 차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평소 본인의 주량대로 많이 마시면 일반적으로 취하는 속도와 정도에 비해 훨씬 많이 그리고 빠르게 취한다고 합니다. 공짜로 주는 술이라 과도한 음주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취하지 않을 정도의 적당량을 지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 아이가 소란스럽게 할 때 그대로 두지 마세요.

요즘에는 어린 자녀도 함께 데리고 비행기에 탑승하는 가족이 많이 있는데요. 아이들은 짧은 시간을 비행하는 경우라도 지루하다고 느끼곤 하는데 더 오랜시간을 비행하면 한자리에 앉아있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때 자신의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에서 뛰거나 기내를 뛰어다니는 등 소란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기내도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아무리 마음껏 뛰어놀고 싶어하는 아이라고 할지라도 반드시 주의를 주어 다른 사람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신경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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