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친구나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기 위해 각국의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고 그 외에 일정이나 머무를 숙소 등과 같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계획할텐데요. 추가적으로 각 나라마다 지켜야하는 에티켓이나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등의 주의사항을 미리 알아보고 간다면 여행을 가는 신나고 들 뜬 마음에 실수를 하여 난감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일이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국가마다 확인해봐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니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한번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일본
1. 배터리 충전
우리나라는 대체적으로 식당이나 카페 등 어느 곳에 가던지 핸드폰 배터리가 없을 때 전기 코드가 자리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돈을 내거나 허락을 받지 않아도 언제든지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본을 방문했을 때 우리나라에서처럼 배터리가 없다고 설치되어 있는 콘센트를 이용하여 배터리를 충전한다면 굉장히 실례가 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가 부족하여 충전이 필요한 경우라면 무조건 사용하기보다 내부에 있는 직원을 통해 충전이 가능한지 여부를 물어본 뒤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택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택시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는 곳으로 차를 빌리지 않고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이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편리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는데요. 일본 택시의 경우에는 운전사가 직접 차 안의 장치로 문을 자동으로 열어주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우리나라와 달리 문을 열거나 닫지 않아도 됩니다. 이를 모르고 여행을 가서 택시를 이용하려고 억지로 문을 열게 된다면 운전사 분의 따가운 시선을 받을 수 밖에 없겠죠? 문이 안열린다고 당황해하지마시고 문이 열릴 떄까지 기다려주세요! :) 또 한가지는 우리나라는 오른쪽에 인도가 일본은 왼쪽에 인도가 위치하고 있으니 미리 알아둔다면 습관적으로 내렸던 방향으로 내리지 않겠죠?
3. 길거리 흡연 & 스킨십
우리나라는 길을 걸으면서 흡연을 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본은 항상 길거리를 깨끗하게 만들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을 하지 않아 일본에 가서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게 되면 다른 주위에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이 외에도 과도하게 연인과의 스킨십이나 길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삼가해야하는데요. 일본 문화를 미리 알아보고 간다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는 사실!
뉴칼레도니아
1. 팁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우리나라도 일부 국가들처럼 팁을 주는 문화가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는 시기인데요. 우리나라도 아직까지 흔하지는 않지만 친절하게 안내해 준 직원이 있다면 지불해야하는 금액 말고도 고마움의 표시와 매너로 소량의 팁을 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뉴칼레도니아의 경우 타인에게 작은 것이라도 선물을 받으면 그에 대해 보답해야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팁을 받게 되면 난처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뉴칼레도니아로 해외여행을 가면 팁을 주지 않는 것이 매너라는 점! 이렇게 미리 주의사항을 알고 간다면 민망한 상황을 겪지 않을 수 있겠죠? :)
2. 사진촬영
해외로 여행을 가면 그 시간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서 그 나라의 예쁜 건축물이나 바다 등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서 예쁜 사진을 남기곤하는데요. 신혼여행지로 손꼽힐만큼 배경이 아름답고 예쁜 뉴칼레도니아라면 더욱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마음에 든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처럼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다면 굉장히 실례가 되는 행동 일 수 있는데요. 아무리 추억사진 한장 남기고 싶더라도 누메아 외에는 반드시 사진을 촬영하기 전에 먼저 직원이나 현지인에게 미리 물어본 후 촬영이 가능할 때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뉴칼레도니아의 문화와 주의사항을 지켜주고 즐거운 여행도 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겠네요!
호주
1.아메리카노 주문
이제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료인 아메리카노! 커피의 향과 특유의 쓴 맛을 즐기는 사람들은 하루에 한잔 정도는 꼭 찾게 되는 음료입니다. 호주로 여행을 갔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생각이 난다면 카페에서 사게 될텐데요. 그럴 때 우리나라처럼 '아메리카노'라고 말하면서 주문하게 되면 현지 직원이 어떤 음료를 요청하고 있는지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미리 알려드릴게요! 호주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면 '롱블랙'이라고 주문해보세요~ 그리고 원액인 에스프레소라면 '숏블랙'으로 주문한다면 여행을 처음하는 분들이라도 초보여행자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고 당황하는 일 없이 우아한 차 한잔 할 수 있겠죠?
2. 길거리 음주
우리나라는 흔히 공원에서 돗자리를 깔고 음식을 먹고 음주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지만 호주는 길거리에서 술병을 들고 걸어다니거나 공원에 앉아 술을 마시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요. 그래서 혹시라도 여행 중에 시원한 맥주를 멋있고 아름다운 도시가 펼쳐진 공간을 보며 함께 간 사람들과 마시고 싶다면 곳곳의 레스토랑이나 펍 또는 지정되어 있는 해변 근처에서는 배경을 감상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으니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간다면 하루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가볍게 한잔 정도 즐길 수 있겠죠?
태국
1. 옷차림 & 사진촬영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나라 태국은 불교 국가이기 때문에 여행을 갔을 때 빼놓지 않고 계획에 넣는 곳이 사원입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태국으로 여행을 가는 분들은 사원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반팔이나 맨소매, 반바지, 샌들 등과 같이 노출이 많은 옷차림으로 사원을 들어설 수 없으니 방문 전에는 단정하고 노출이 거의 없는 옷차림으로 국가의 문화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합니다. 또한, 종교를 상징하는 그림이나 불상이 신기하다고 해서 사진촬영을 하거나 사원 내부에 있는 스님과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여 접촉하는 것도 NO! 태국 방문 예정자라면 아무리 신기하고 사진으로 한장 찍어서 간직하고 싶더라도 실례가 되는 행동이니 하지 말아야해요.
2. 머리 만지기
어느나라를 가도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아이들은 다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부모님과 함께 길거리를 지나가는 아이가 있다면 귀여운 마음에 머리를 쓰다듬곤 하지만 태국에서는 불교 국가이다보니 머리가 하늘과 가까이 있어 가장 신성하고 중요하여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은 국가의 종교적인 부분을 어기는 행동으로 습관적으로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아이 뿐 아니라 성인도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니 반드시 종교적으로 문화적 차이가 있는 태국을 방문하게 되면 반드시 지켜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
1. 횡단보도
우리나라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신호등이 파란불에서 빨간불로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는 시스템인데요. 미국의 경우에는 간혹 설치되어 있는 신호등이 수동이라 옆에 붙어있는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신호가 바뀌지 않는답니다. 혹시, 처음 미국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우리나라와 다른 신호등으로 인해서 당황할 수 있으니 미리 알고 가세요! :)
2. 팁
미국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서 팁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나라이기때문에 식당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식사를 다 마친 후에 금액을 지불할 때 적힌 금액과 차이가 있어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움을 느끼곤 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만큼 팁을 주는 것이 활발하게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마 생소할 수 있을텐데요.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거나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을 보고 사진을 찍고 싶다하더라도 소량을 금액을 지불해야한다는 사실! 팁을 지불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겠지만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죠?
몰디브
1. 주류금지
신혼여행지 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국가! 꼭 신혼여행으로 방문하지 않아도 유명한 많은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행으로 가곤하는데요. 하지만 몰디브는 이슬람교 국가이기 때문에 여행 시 술을 반입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으며, 여행 중에도 술을 팔고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몰디브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신혼여행을 가고 싶은 분들이라면 낭만적이고 세련된 도시를 바라보면서 '술 한잔 하고싶은데..' 라는 아쉬운 생각이 들어 여행을 고민하기도 할텐데요. 요즘에는 워낙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어 리조트를 머무는 사람들을 위해서 리조트 내에서는 주류를 판매한다고 하니 밖에서 마시지 못하는 아쉬움은 접어두시길!
2. 옷차림
우리나라는 날씨가 더울 때 반팔에 반바지 또는 맨소매 등의 옷차림으로 지나다녀도 아무렇지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몰디브는 원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나 지역 또는 시내를 방문하는 경우에 더욱 옷차림에 신경써서 단정하게 입어야해요. 특히, 사원을 관광하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단정하고 노출이 없는 옷차림이 좋습니다. 문화가 다르지만 이해하고 맞추는 것이 그 나라를 방문하는 예의일테니까요!^^
3. 친절
몰디브는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로 선택하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문화는 생각과는 많이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당이나 카페 등을 방문하더라도 손님에게 무조건 친절하게 하지는 않는다고 하는데요. 직원들이 우리나라처럼 손님에게 친절하고 맞춰주고 하는 문화에 비해 친절하지 않고 간혹 손님에게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몰디브에 방문했을 때 우리나라와 같은 마인드로 손님을 대접하지 않는다는 점! 갔을 때 친절하지 않아서 조금은 당황스럽고 마음이 상하는 일도 있을 수 있겠지만 한 나라의 문화로 인식하고 이해한다면 불편한 마음은 사그라들고 그 문화에 대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
1. 초록색 모자
우리나라에서는 트렌드 색깔로 녹색을 많이 선호하여 옷이나 신발 또는 가방이나 악세사리, 모자 등의 색깔을 녹색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중국은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색깔마다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녹색으로 된 모자의 경우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 라고 하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중국에 여행을 갈 때는 피해야합니다. 아무리 문화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외국인이라고 하더라도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하니 꼭 조심해야겠죠?
2. 택시
어느 나라를 가도 택시는 흔히 볼 수 있어 여행중에 시간이 촉박하거나 복잡한 전철을 타기 힘든 경우에는 택시를 이용하여 편안하게 목적지를 방문하곤 합니다. 중국도 마찬가지로 택시가 있지만 유난히 차가 깨끗하고 가격도 저렴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는 '헤이처'일 경우가 있어 항상 조심해야하는데요. '헤이처'는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아 사건사고에 노출 될 확률이 높을 뿐 아니라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하니 혹시라도 좋아보이는 택시라도 먼저 택시 앞 좌석에 미터기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불법인지 구분할 수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하고 안전하게 택시 이용하세요!
3. 음식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유명한 맛집이나 가격이 저렴한 음식점을 알아보고 여행 시 계획에 맞게 식사를 할텐데요. 우리나라처럼 중국도 길거리 음식이 많기에 여행 중에 길거리에서 음식을 팔고 있다면 하나씩은 맛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좀 더 많은 이익을 위해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재료나 몸에 나쁜 화학식품을 섞어 가짜 음식을 만들기도 해요. 특히,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이 그런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니 무조건 맛있어보인다고해서 먹어보지말고 믿을 수 있는 곳을 찾아 안심하고 안전하게 드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