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건을 구매하거나 식사를 할 때 주로 현금으로 계산하기보다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해외여행도 마찬가지!
오늘은 해외여행 중 현금이 아닌 카드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하니 혹시라도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은 천천히 확인해보시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첫째. 카드 앞에 적힌 영문이름과 여권
이름이 일치한지 본다.
카드를 발급받는 경우에는 반드시 앞면에
영문으로 자신의 이름을 새기게 되어 있는데요.
영문이름을 적어 넣을 때는 여권을 발급받을 때
사용하고 있는 이름과 일치가 되도록 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하게 되었을 때
영문이름이 여권의 이름과 다르게 새겨진 경우
카드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 중
카드를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꼭 영문이름과
여권이름이 동일하게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혹시라도 다르게 되어있다면 미리 카드를
교체 발급 받는 것이 좋겠죠?
두번째. 카드 결제는 현지 통화로 하기.
해외여행을 처음 떠나시는 분들이라면
알아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팁 중 하나!
바로 우리나라 원하로 결제하는 것이 아닌
현지에서 사용하는 통화로 결제를 진행하는 것.
원화로 결제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현지 통화로
결제할 때보다 수수료가 적으면 3% 정도이지만
많으면 5~8%까지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사용하실 때는 반드시 현지 통화로 결제하셔서
알뜰한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번째. 카드 사용 후 영수증 버리지 말고 받기.
대부분 국내에서는 카드를 사용한 뒤
영수증을 받지 않거나 영수증을 받더라도
자세하게 보지 않고 그자리에서 즉시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그러한 행동은 NO!
카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금액이 구매한
물건의 가격과 동일하게 결제가 되었는지,
본인이 결제한 금액과 물건이 정확하게
일치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무엇보다, 현지 통화로 결제 요청을 했으나
간혹 여행 중인 사람들에게 수수료를
더 부과하고자 원화로 결제한다고도 하니
반드시 확인하고 잘못 사용되는 과정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네번째. ATM기 사용할 때 항상 조심하기.
출국 전 현금을 가져가지 않았는데
현지에서 필요할 때 그 금액만큼 출금하고자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눈에 보이는
ATM기기를 이용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반드시 주변에 혹시라도
이상한 사람은 없는지 살펴본 후 이용하시고
카드복재 기기가 설치되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점검해본 후 사용해야지만
소매치기나 카드복재를 예방할 수 있어요.
최근, 현지인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ATM기 근처에 있다가 금액을 출금하거나
카드를 꺼내드는 순간 소매치기를 한다고 해요.
항상 주의를 잘 살피고 경계해야합니다!
해외에서 이용가능한 브랜드 목록
'마스터, 비자, 유니온페이, 플러스, 아맥스
비씨, JCB, CUP, DISCOVER 등'
ATM기 사용 전 화면이나 기기 옆에 적힌
브랜드가 자신의 카드 브랜드와 일치하는지
확인해보시고 사용하셔야합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신용카드는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사용하는 것과 똑같기 때문에
체크카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ATM를 이용할 경우 대형 은행을 통해
이용하시는 것이 복재 위험성을 낮출 수 있어요!
다섯번째. 일시불 이용 후 할부전환 가능합니다.
해외여행에서 구매했던 금액이 한번에
결제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였다면
국내에 입국하고 난 후에 해당 카드사를 통해
최대 24개월까지 할부로 전환이 가능한데요.
해외에서는 일시불로만 사용이 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생각보다 많이 나온 금액에 대해서
걱정이 된다면 원하는 개월 수 만큼 할부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다는 점!
여섯번째.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유용한 혜택있는지 확인하기
은행별로 카드를 이용할 때 주는 헤택이
저마다 다르기에 해외여행에서 사용할 카드가
어떠한 장점과 혜택이 있는지 먼저 확인 후
이용하신다면 훨씬 더 좋은 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카드사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할 때마다 수수료 부가가 면제 되거나
수수료율이 낮은 경우도 있고 캐시백을 받는 등
여러가지 다양한 혜택이 있는 카드가 많기에
본인의 카드가 어떠한 혜택이 있는 확인하시고
혹시라도 카드가 혜택이 없다면 있는 카드는
어떤 카드인지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번째. 해외여행 시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해외에 출국 후 카드를 잃어버리지 않고
잘 사용하면 좋겠지만 만약에 분실한 경우에
있는 동안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실텐데요.
그럴 경우에는 당황하지마시고 참착하게
카드를 정지한 뒤 현지에 있는 카드사별
긴급 서비스센터를 이용하여 임시카드를
발급받으시면 1~3일 이내로 카드를 받아
해외에 있는 동안에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카드는 대체용으로 발급받은 카드이기에
국내로 귀국하실 시에 반납하고 카드사에서
정상카드를 발급받아야지 사용이 가능한데요.
또한, 혹시라도 분실할 경우를 미리 대비해서
출입국정보활용 동의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를 잃어버린 후 혹시라도 부정사용에
대해서 바로 예방하실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