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TIP

[숙소] 호텔용어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여행의 휴식을 담당하는 호텔! 해외여행에서 가끔 호텔을 이용하다보면 궁금한 점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생소한 용어에서 생기는 궁금증들인데요. 여러분은 호텔용어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알아두면 편리한 몇가지 호텔용어들을 투어스토리가 챙겨드릴께요~ 


골드카드(Gold card)


골드카드는 리조트 및 호텔에서 식사와 부대시설 등 일부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있는 패키지를 말합니다. 
리조트 및 호텔에 따라 구성이 다른편인데요~ 대표적으로 괌, 사이판 PIC 리조트는 식사부터 스포츠 및 놀이까지 대부분을 골드카드로 즐길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물론 골드카드라고 해서 모든 호텔이 PIC 처럼 많은 혜택이 있는 건 아닙니다. 

 

풀보드(Full board)


투숙기간동안 조식,중식,석식 모두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뜻합니다. 조식 뿐만 아니라 전식이 무료라니!! 특별한 혜택임에 분명한데요. 
물론 호텔의 모든 레스토랑의 식사가 무료가 아니라 풀보드 식당이 대부분 지정되어 있다보니 하루쯤 지나면 질릴때도 있답니다. 대표적으로 풀보드는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의 빈펄리조트가 있습니다.


하프보드(Half board)

풀보드가 전식포함이라면 하프보드는 조식과 중식 혹은 조식과 석식 포함으로 두 끼를 제공하는 것을 뜻합니다. 호텔에 따라 중식과 석식 중 한 끼를 지정하는 곳도 있고, 자유롭게 선택가능한 호텔도 있습니다.

컨시어지(concierge)


호텔에서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증이 있다면? 주저말고 컨시어지를 찾으세요!
주로 로비층 혹은 프론트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버틀러(Butler)


집사라는 의미의 버틀러는 고급호텔에서 맞춤형 접대서비스를 뜻합니다. 일반적인 호텔에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와는 다르게
객실당 혹은 손님과의 1:1 버틀러가 지정되어 투숙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최우선적으로 제공합니다.


레이트 체크아웃(Late checkout)


체크아웃 시간 후에 객실에서 시간을 더 보내고 싶다면?  레이트 체크아웃을 신청하세요! 레이트 체크아웃은 대부분 18시까지 우선 적용되며, 
객실 박당 요금의 50프로를 지불해야 합니다. 대략적으로 6시간을 연장하고 50프로를 지불하는 셈입니다.

어메니티(Amenity)


호텔에 구비되어 있는 1회용 샴푸나 로션 등을 말하며 어메니티용품은 객실요금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별도의 허락없이 필요에 따라 가져와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DND (Do not disturb)

객실의 문 외부에 걸어두는 일종의 의사표시판입니다.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뜻이죠. DND 표시판을 걸어두면 객실을 청소하는 하우스 키퍼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디파짓(Deposit)


체크인 시, 예치금 목적으로 보통 신용카드로 요구하며, 체크아웃때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을 시 다시 취소처리를 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컴플리멘터리(Complimentary)

무료라는 뜻의 컴플리멘터리는 호텔객실에서 보통 무료 생수나 차(TEA)와 같은 구비용품을 뜻합니다. 

 하우스 키핑(House keeping)


투숙객이 체크아웃을 한 후, 다음 체크인 손님을 위해 객실을 청소하고, 필요물품을 재정비하는 일을 뜻합니다. 물론 투숙객이 외출을 한 후에도 
적용됩니다. 하우스 키핑을 하는 직원을 하우스 키퍼라 부릅니다. 보통 호텔부서의 객실팀에 속해있는 직원입니다.

턴다운 서비스 (Turn down service)

취짐 전 룸을 재정돈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최적의 컨디션에서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죠! 좋은 서비스이긴 하지만, 사실 잘 활용하지 않는 서비스입니다.

커넥팅룸(Connecting room)

대중적인 룸타입은 아니라서 활용기회가 떨어지지만, 실제사용하게 되면 매우 편리합니다. 커넥팅룸은 방과 방사이를 문으로 연결하여, 가족단체 및 4인이상의 단체가 2방을 이용할 시 유용합니다. 커넥팅룸이라도 예약이 없을 땐 2인실로 사용하게 되며, 문은 물론 잠그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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