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TIP

[관광지] 동유럽의 핵심! 크로아티아로 떠나자!

“Would You Marry Me?”

세상에서 가장 설레이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달콤, 설렘, 긴장 등 많은 감정이 뒤섞인 그 말.

'나랑 결혼해줄래?'

많은 여자들의 로망인 달콤한 프로포즈.프로포즈는 분위기가 중요시 되어 많은 분들이 촛불, 풍선, 케익 등을 준비하여 이벤트를 열곤 하죠.
하지만, 이 곳은 촛불, 풍선, 케익 등 모두 필요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분위기가 되어 프로포즈 하기 좋은 명소로 꼽히고 있는데요.
신혼여행 또는 연인끼리 함께 가면 사랑이 절로 싹트는 로망이 가득해 한번 다녀오면 평생 기억에 남을 그 곳, 유럽 크로아티아 여행을 소개합니다.



반드시 알고 가야할 여행정보

크로아티아 날씨

남북으로 긴 국토를 가지고 있어서 지역별로 다른 기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남부는 지중해성 기후, 북부는 대륙성 기후입니다.
크로아티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5~9월이지만 사계절 내내 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언제 여행해도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크로아티아 비행시간&시차

크로아티아 직항은 거의 없으며 경유를 통하여 자그레브공항까지 인천 출발을 기준으로 약 13시간 55분 소요됩니다. 크로아티아 현지시각은 우리나라보다 8시간 느립니다.

크로아티아 전압

230V, 50Hz
콘센트 모양이 우리나라와 동일합니다. 멀티어댑터는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크로아티아 화폐 , 환율 & 환전 정보

크로아티아의 공식 통화는 쿠나(Kuna) 입니다.
환전은 한국에서 유로로 환전 후, 현지에서 유로를 쿠나로 환전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상점마다 유로가 통용되는 곳도 있습니다.

유로환율은 2017년 3월 14일 기준으로 
1유로 = 1,221.56 원 입니다.



크로아티아 추천 명소 
자그레브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

중부유럽 교통의 요지로써 동과 서를 향하는 여행자의 기착지로 이름을 알린 곳이랍니다. 자그레브 여행의 묘미는 걷는데에 있다고 합니다.
시가지가 그리 크리 않으며 유명 건축물들이 구시가지에 밀집해 있는 이유인데요. 산책하듯 걸으며 푸른색의 트램을 타고 현지인들의 삶을 둘러보세요.

자그레브

두개의 높은 첨탑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있는 대성당입니다.
1102년에 세워졌으며 1242년 타타르족의 침공으로 훼손되었다가 복구하였고 또 17세기에 발생한 2번의 화재로 성당은 다시 손상을 입었고
17세기 중반까지 다시 복구를 하였습니다. 성당 내부는 최대 5,000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이며
세계적인 바로크 양식의 제단 등이 있고 성당에만 보물급 유물이 10개 이상이 되어 크로아티아의 보물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성마르코 성당

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된 구역인 그라데츠 구역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성당이에요.
빨강, 파랑, 흰색 조화의 체크무늬 지붕으로 유명한 이 곳은 자그레브를 대표하는 건물 중 하나이며 왼쪽에는 크로아티아 문장이 오른쪽에는 자그레브 시문장이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성당 내부에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유명 조각가 이반 세슈트로비치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화려한 벽화와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로 유명한데요.
고딕 후기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혼합된 빼어난 외관을 자랑하고 있어 수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랍니다.


크로아티아 추천 명소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최남단 달마티아 연안에 위치해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풍스러운 건물이 어우러져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고 있는 두브로브니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곳이기도 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을 가진 곳으로 웅장한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는 구시가지의 성벽 내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에메랄드 빛의 아드리아해와 붉은 색 지붕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죠.

오노프리오 분수

구시가지 도시성벽의 정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중앙에 커다란 돔 모양의 석조 물이 있고 그 아래는 총 16면으로 이루어져 각 면에서 
물이 나오게 
설계가 되어 있는 오노프리오 분수. 1448년에 세워진 이 분수는 20km 떨어진 물 저장고에서 물을끌어와 물을 공급해주는 
수도 역할을 했었던 곳인데요. 규모가 크고 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서 항상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답니다.


플라차거리

성벽을 지나 오노프리오 분수까지 지나면 이내 볼 수 있는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지 중심거리인 플라차거리!
드브로브니크의 서쪽 필레문과 동쪽의 플로체문을 이어주는 중요한 대로입니다. 수많은 레스토랑과 카페, 상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많은 노천카페와 노천레스토랑이 있어서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는 거리인데요. 그래서 이 곳에서는 호객행위도 많답니다.
플라차거리의 아름다운 건물 사이로 크고 작은 골목들이 이어져 있으니 골목골목 구경을 다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죠?


크로아티아 추천 명소 
스플리트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지방에 있는 도시로 관광지로 발달되어있는 두브로브니크와는 다른 모습의 스플리트.
크로아티아 제 2의 도시인 스플리트의 구시가는 궁전을 중심으로 미로처럼 뻗어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어있는데요.
수많은 유적들이 있어 관광을 하기 좋고 따뜻한 기후에 휴양으로도 적합한 스플리트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랍니다.

디오클레티안 궁전

로마의 속주 달마티아의 군인이였던 디오클레티아누스. 로마에서 가장 효율적인 통치를 펼쳤던 황제 중한 사람으로 부상했는데요.

그가 말년을 보낸 궁전이 이곳입니다. 
요새처럼 튼튼한 궁전은 반은 저택, 반은 군사 진영으로 성벽을 둘러싸고 16채의 탑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이 로마적인 성벽 안에 뒤섞여 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스플리트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이 궁전은
아드리아 해 남쪽 해안에 지어진 가장 귀중한 로마 건축의 예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지금도 9천 여명의 사람들이 성벽 안팎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추천 명소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자그레브와 자다르 중간지점에 위치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곳곳에 16개의 청록색 호수가 크고 작은 폭포로 연결되어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 유명한 곳이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을 위해 내부의 모든 인도교, 쓰레기통, 안내표지판 등을 나무로 만들으며 수영, 취사, 낚시가 금지되어 있어서 아주 상쾌한 산책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크기가 매우 커 구석구석 자세히 보기 위해서는 3일 정도가 소요되는데요 근처의 대도시 자다르나 자그레브에서 하룻동안 들러서 보아도 매력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이 그림같고 사진을 찍으면 그대로 엽서가 되어 사랑이 가득해지는 아름다운 낭만의 나라, 크로아티아 여행.
사랑하는 사람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아닐 수 없겠죠?♥
지금 바로 계획하고 떠나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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