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정체기라 할 수 있는 3, 4월!
해외여행 가고픈 맘 절실하지만 휴일이 없어
연차를 쓰긴 아깝고, 어딘가 떠나고는 싶고!
이럴 땐 국내여행만으로도 무척이나 신날거예요 :)
사계절 언제라도 국내여행은 허락되는 법!
오늘은 주말 나들이로 다녀오기 좋은
대관령 양떼목장과 대관령 아기동물목장에
직접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_<)/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 행복함은 배가 될거에요.
그럼 대관련 양떼목장 포스팅 시작합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허허벌판 같기도, 뭔가 나올 것 같기도 한
느낌을 느낀 채로 쭉 올라가다보면
서서히 양떼목장의 형태가 보일거예요.
올라가면 나무지붕 형태의 매표소가 보이니
매표소에 가셔서 티켓을 구입하세요!
목장 체험료 및 관람시간
대인: 4,000원
소인: 3,500원(6세~고교생)
경로: 2,000원(65세 이상)
장애인: 2,000원(1~3급 본인만 해당)
국가유공자: 무료(국가유공자 본인만 해당)
유아: 무료(5세까지)
매표시작: 오전 9시
매표마감: 오후 4시
입장료를 내고 티켓을 사면
옆에 꼬다리만 떼고 다시 받을 수 있어요!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건초주기 체험하는
목장으로 출발 하세요!
건초주기 체험장으로 쭉 올라가시면
티켓을 보여주고 난 다음
1인당 건초를 한 바구니씩 줍니다.
바구니를 받아와서 양이 있는 쪽으로 가
마음에 드는 양에게 다가가 건초를 먹여주면 돼요.
양들이 순해서 손바닥 위에
건초를 올려놓으면
알아서 잘 먹는데요~
건초를 다 주고나면 뿌듯함이 엄청나답니다... (+_+)/
귀여운 아기 양은 따듯한 실내 공간에서
푹 쉬고 있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대관령 아기동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이 끝나고
두번째로 갈 수 있는 대관령 아기동물목장!
이름 그대로 아기동물과 여러 동물이
농장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요.
직접 먹이도 주고 만져보기도 하는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이 체험을 통해 양들을 가까이서 보며 친해질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합니다.
동물 먹이 체험비는 성인& 아이
모두 7,000원으로
건초는 곳곳에 놓여져 있어서
바가지에 조금씩 담아서 동물에게
줄 수 있어요!
★ 꿀TIP
주말에는 방문하는 사람의 수가 많아서
체험사료가 적게 담겨져 나오지만,
평일에는 상대적으로 방문자가 적기 때문에
주말보다 체험사료가 더 많이 담겨 나옵니다
건사료는 7,000원만 내면 한 통안에
여러 종류의 사료가 담겨져 나오지만
얼룩송아지 우유통은 1통에 2,000원씩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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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기동물을 구경하러!”
매표소에서 매표하고, 사료를 받은 후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하러
바로 입장하시면 되는데요!
1동 애완동물새장
2동 송아지와친구들
3동 말, 한우 먹이주기 놀이장
4동 오리와 조류
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
순서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니
원하는 동부터 천천히 돌면서 구경 하시다가
봄, 여름같이 체험할 수 있는 달에는
승마체험, 만들기 체험도 해보실 수 있어요 :)
아기동물관에 살고 있는 병아리들!
사람의 인기척이 들리기만 해도 겁이 많아서
한쪽으로 몰려드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말, 한우 먹이주기 체험장쪽으로 이동하시면
성격도 제각각, 우는 소리도 남다른
한우와 말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요!
윤기가 흐르는 검정말과 성격이 난폭한 흰말 등
다양한 동물이 있으니 꼭 구경해보세요!
아기동물목장에 방문해서 놀란 사실 하나!
토끼가 이렇게 야생에 풀어져 있다는 겁니다
깡총 깡총 뛰어다니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생각보다 덩치가 커서 놀랄 수 있답니다
다람쥐, 조류, 아기동물과
같이 있는 기니피그까지!
아기동물농장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을
체험해볼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가기 좋은 명소이니
주말 나들이로 꼭 한번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주말 나들이로 다녀오기 좋은
대관령 양떼목장과 대관령
아기동물목장에서의
하루가 끝이 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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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가족, 연인,친구 누구와도
가기 좋은 곳이니
따듯한 봄,
대관령으로 주말여행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