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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팁] 해외여행 전 알아두어야 할 베드버그 예방법 및 대처

해외여행 전 알아두어야 할
베드버그 예방법 및 대처방법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숙소를 결정할 때 어떤 부분들을 보시나요? 최근들어 유럽 뿐 아니라 아시아권까지도 해외여행을 다녀온 분들이 '베드버그'라는 해충으로 인해 여행하는 동안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베드버그는 흔한 벌레로 이로인해 피해를 입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여행객들의 마음을 무겁게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행 중 쉽게 볼 수 있는 베드버그를 미리 예방하고 물렸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리고자 하니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꼭 확인하시고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베드버그란?

우리나라말로는 빈대라고도 부르는 이 베드버그는 해외여행 시 머무르는 숙소의 침구류 또는 목재 등 습하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흔히 발견되며 어두운 밤에 사람의 피를 흡혈하며 서식합니다. 피를 흡혈하지 않은 베드버그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몸체의 갈색을 띄고 있지만 흡혈 후에는 몸이 붉은색을 띄고 한눈에 보일정도로 몸이 부풀어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번 흡혈하면 사람의 몸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최대 500번까지 흡혈할 수 있는 벌레입니다. 바퀴벌레만큼이나 번식능력도 뛰어나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곳에서는 다량의 베드버그가 발견되기도 하니 여행 시 주의해야합니다.

베드버그 물린 후 증상은?

베드버그에 물리면 2~3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붉은반점으로 피부가 부풀어오르고 모기에 물렸을 때보다 훨씬 더 심한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피부가 연한 곳부터 흡혈하며, 피부가 얇은 곳은 훨씬 가려움증이 크고 빈혈이 발생하거나 가려움으로 긁으면 더 심해지면서 2차 감염으로 인한 수포와 고름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해외여행 시 머무르는 숙소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베드버그가 있지는 않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베드버그 예방법은?

1. 숙소 후기 꼼꼼히 확인하기

하루 일정을 마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머무르는 숙소를 고를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남긴 후기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베드버그가 있었다는 내용은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려둔 사진만보고는 어떻게 위생을 관리하는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후기확인은 필수! 간혹, 여행자가 다른곳에서 머물다가 숙소를 옮겨올 때 베드버그가 옷이나 캐리어에 붙어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또, 숙소 중에서는 창문이 없거나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방은 베드버그가 번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창문이 있어 환기가 잘되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객실 내부 확인하기

숙소에 도착 시 침대 시트 안쪽부터 매트리스와 침대 사이사이, 벽면, 카페트, 바닥 등 모든 공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은 필수! 눈에 보이는 곳에만 베드버그가 없다고 해서 베드버그가 없다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베드버그는 어두운 시간에 활동하기 때문에 습하고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구석에 숨어있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해봐야합니다. 만일 시트 위에 거뭇한 흔적이 있다면 베드버그가 있을 경우가 높으니 베드버그를 발견하면 즉시 퇴치약을 뿌려놓고 문의하여 즉시 룸을 변경하거나 호텔을 옮기는 등 베드버그에 물리지 않도록 미리 대처하는것이 가장 좋답니다.

3. 퇴치약 및 비상약 챙기기

베드버그는 눈으로 잘 보이지 않을만큼 작기 때문에 숙소를 꼼꼼히 살펴봤다하더라도 발견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하여 사전에 미리 베드버그에 물리지 않도록 퇴치 스프레이나 다른곳으로 유인할 수 있는 끈끈이 등을 침대, 시트, 벽면 등 곳곳에 뿌리거나 붙여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창문을 열어 햇빛이 잘 들어오도록 해두는 것이 좋지만 100% 베드버그를 박멸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숙소 내부를 잘 살펴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3. 긴팔 긴바지 착용하기

더운 지역으로 여행을 가면 잠을 잘 때에도 반팔 반바지를 착용할 수 밖에 없지만 베드버그가 걱정된다면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어느정도 베드버그로부터 물리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숙소의 침구류를 아무리 깨끗하게 하고 시트를 갈아준다 하더라도 메트리스 자체를 변경해주는 것은 아니며 베드버그 뿐 아니라 완전히 박멸되지 않은 여러 진드기로 인해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베드버그가 있을까봐 걱정이 되거나 어린 아이를 동반한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침구류에 피부가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게하여 수면을 취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겠죠?

베드버그에 물린 후 대처방법은?

1. 차가운 물로 찜질하기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긴하지만 베드버그에 물렸을 때는 모기에 물린 것보다 더 심한 가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할 때는 약을 바르거나 찬물로 감염부위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렵다고 긁으면 가려움이 더 심해지고 2차 감염으로 인해 고름이나 수포가 생겨 증상이 오래가고 심한 흉터가 생길 수 있으며, 뜨거운물로 샤워하게 되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가려움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베드버그에 물린 곳은 최대한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줘야하며, 미리 준비해둔 약이 없다면 약국을 방문하여 증상을 보여주고 약을 처방받아 물린 부위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모기약이나 물파스 등의 약은 베드버그 물린 곳을 치료하는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니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2. 세탁하기

만일 베드버그에 물려 여행 중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해외여행 시 입었던 옷이나 캐리어를 버리고 오는 것이 좋지만 무작정 버리기보다는 국내에 입국하기 전 고온에서 30분 이상 세탁 후 햇빛에 완전하게 건조 후 비닐에 밀봉하여 베드버그를 옮겨오지 않도록 하여 가져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척이 어려울 땐 햇빛에 4시간 이상 노출시켜 살균하여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국내에 돌아와 고온에서 30분 이상 삶거나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이 어려운 가방이나 캐리어는 강한 햇빛아래에서 베드버그를 박멸해야하고 집 안에서 베드버그가 번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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